[횡성군/생활] 썸남이랑 만나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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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이가 거의 고백은 안했는데
사귀는 정도 같거든요? 아직 만난적없고 연락만으로도 이렇게 설레고 좋아죽는데 저한테 만나서 고백해야된다면서 맨날 보고싶다 너무 좋다 그러는데 제 사진이 실물과 다르거든요 못알아볼 정돈 아닌데 그래도 제가 보기엔 제 실물을 보고 정떨어지거나 지금까지 그랬던 것들을 후회하거나 실망하게 되면 어떡하죠..제가 못생겼다고 항상 말은 하는데 귀로 안들리나봐요... 이렇게 좋아 죽어도 얼 보면 그딴거 다 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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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은하수평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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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진이 실물보다 훨씬 잘나온걸 올려놓는다는걸 대부분 알고있기 때문에 그점은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만나서도 자신감 있고 밝은 모습 보여주면 그 모습이 오히려 더 매력있어 보일꺼예요! 위축되지 않고

당당한 모습이요!

물병자리님의 댓글

사진교환한거면보고듸좋아할꺼예요

가온마미님의 댓글

아니요.

만나서 매력 어필하신다면 더 좋아질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남 가지시길 바라요.

문자나 전화로만 호감을 이어가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할말도 줄어들고, 관심도 줄어들게 되구요.

요즘 사진 그대로 믿는 사람들 얼마나 되나요!

외모보다, 질문자님과 대화를 통해 호감이 더 생긴것 같은데 빨리 만나보세요. 좋은 결과 있을것같습니다.

소나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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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그런거 안보겠죠?

사우스케롤님의 댓글

왜그렇게 자존감이 낮으세요~

이거는 남자의 반응이 이러면 어쩌죠의 문제가 아니라 ..

질문자님 개인적인 자신감 자존감의 문제입니다 .. 지금뿐만이 아니라

그냥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고 예뻐하세요 연애보단 그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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