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남자친구의 말투에 제가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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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어법이 되게 예민하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남자친구 스스로 여자에 대해서 잘모른다는 말많이 들었고 여사친도 없어요 예를 들면,
남자친구가 짜장이랑 짬뽕 나온다고 그래서 난 짬뽕 먹을래 라고 했는데 아니 짜장밥이랑 짬뽕국물 나온다고 이렇게 말을 한다거나

제가 평소에 남자친구 칭찬도 많이 해주거든요? 그러다가 남친이 축구한다고 해서 저보고 못한다고 스스로 말했어요 그래서 제가 오빠 축구 잘 못하는데 다른거 하자구해 하니까 농구는 시설이 없어서 못하는데 그냥 축구하는거야 이런다거나

싸울때도 자기의 잘못에 대해서 언급하면 말투가 톡톡 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더 싸움이 커지는 경우도 많았어요 오빠 말투 왜그렇게 말하냐고 나는 싸우자고 말을 하는게 아니고 대화를 하자는거다 내가 이런점이 서운했다 그랬냐 하고 달래주면 되는거 아니냐 왜 말을 톡톡 쏘고 그러냐 이런거나 자기 개그에 안웃으면 제가 개그 치지도 않았는데 꼬투리 잡아서 너 개그도 안웃긴다고 그러고

아니면 맨날 자기에 대해서 치켜서 말을 안하면 난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이러는데 제가 저 말투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가요? 오빠 말투 좀 고쳐달라고 해도 1년을 만나도 늘 똑같은데 저만 이상하다고 느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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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이오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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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만 보고는 판단못해요.

남자친구도의 입장도 적혀있는게 아닌 이상은

소셜우주님의 댓글

글쎄요 장난치는게 아니라면 썩 좋아보이진 않네요

작은장난감님의 댓글

말투 자체가 타고난것 같네요

별 뜻아니게 말할 수 있지만 상대방은 기분 나쁠수있는 상황인것같아요

답답하네요

진지하게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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