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상사가 저러는 이유가 뭘까요?

특정여직원이 다른부서에 있다가 현재 이 부서로 파견을 온 지 두달정도되었는데요(그 부서의 정식멤버아님)

그런데 다른 남자상사들은 여직원에게 특별히 일적으로 질문을 한다거나 묻는게 없는데(다들 원래 멤버분들에게 물음)

특정 남자상사만 파견 온 여직원에게 항상 일적으로 뭔가를 질문하고(여직원이 대답하기 곤란한 일적인 질문들...)
그래서 여직원이 잠시만요 하고 원멤버들에게 물어서
대답하려고 해도 워낙 바빠서 짬이 안나고 애매한 상황이라 그렇게 지나가려하면 남자상사가 역시 내가 한 질문에는 대답이 없네요 라던데 왜 저러는걸까요?

두발자국만 나오면 원멤버분들이 수두룩하고 그쪽에 물으면 무슨 대답이 나올텐데 굳이 파견 온 여직원에게 묻고
또 대답을 안하냐는 말을 왜 할까요?

처음 봤을때도 파견 온 여직원에게 뭘 도와달라하고 여직원의 도움이 어느정도 필요없겠다 싶어서 나가보려하니까
여직원에게 남자상사가 왜 나가냐며 밖에 많이 바쁘냐고
하면서 계속 옆에 여직원에게 시키는것도 없이 서있게 했구요

또 다 했던 일에 대해서 또 묻길래 이건 끝난 업무라고 말하니까 여직원에게 정리를 잘하던가 라고 하고

남자상사가 직급은 여직원에 비해서 엄청 높은데 여직원이랑 나이차이는 한두살 차이거든요
저 남자상사는 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