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생활] 딸의어릴적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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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 딸 엄마 입니다.
이제와 이런 얘기 묻는게 어떨지는 모르지만 오늘 딸이 10년전 어린이집 다니면서 선생님한테 맞았다고 들었습니다.
멍 하니 있다는 이유로 담임이 다른 선생님 한테 보내고 그 선생은 아이를 무릎꿇게하고 손들고 또 손바닦을 때리고 울다 그치면 또 때리고 울다그치면 또 때리고를 *반복했다 합니다. 지금들은 이 마음이 천불이 나서...
그 어린이집은 없어졌지만 교회에서 운영했던 민간어린이집 이였습니다. 교회는 지금도 있구요.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그때 그 선생이 지금도 일을 한다면 ~~~ 생각만 해도 참 싫은데 어떻게 하지요?

딸아이 하는말 내가 잘 못 했다 쳐도 어떻게 아이를 고통스럽게 때릴수 있냐고... 그것도 울다 그 치면 때리고 울다 그치면 .... 반복해서

전 지금 속에서 어떻게 하지 라는 단어만 생각 드네요....두서 없는 글 이지만 답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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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문웨이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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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글만 읽었는데도 화가 나네요 .. 하지만 이미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고 찾아가서 한소리 하고싶어도 까먹으셨을 거예요 ㅠㅠ 정말 속상하시겠지만 어떻게 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찾아보셔서 아직 일하신다면 이야기라도 해보셔요 ! 지금이라도 사과는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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