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생활] 600일 가까이 만났던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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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어제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전화 문제로 싸웠는데 그게 헤어짐까지 갔습니다..
제가 다시생각해보자고 계속 붙잡았는데
결국 헤어지자고 카톡이 왔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똑같을거라고 제가 질린다고 하네요..
제가 사귀는동안 연락안된다고 여자친구에게 불평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지친다고 헤어지자고해서
몇번 헤어질 위기가 있었으나 그때마다 제가 붙잡았습니다..
그동안 내색은 안했지만 헤어질 마음을 갖고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마음의 준비도 못했고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붙잡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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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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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헤어질 위기가 있었으나 그때마다 제가 붙잡았습니다..

그동안 내색은 안했지만 헤어질 마음을 갖고있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분은 이런 상황이었고

다시 생각해봐도 똑같을거라고 제가 질린다고 하네요..

제가 사귀는동안 연락안된다고 여자친구에게 불평했습니다..

그 상황의 원인제공자가 질문자님이시네요

여자들은 같은 문제로 여러번 반복되는 싸움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지금 당장 연락이 잘 안된다는 문제로 싸움이 잦았습니다.

그 때마다 질문자님은 붙잡았다고 했는데 그렇다는건 그럴 때마다

여자친구분을 잡기 위해 연락이 잘 되도록 노력한다는 말을 했을 겁니다.

근데 그게 약속대로 안되었으니 이런 상황까지 왔겠죠

여자는 가까이를 안보고 멀리까지 봅니다.

지금은 연락이 안되는 것 때문에 싸웠다. 그리고 남자가 고친다고 노력한다고 약속을 했다.

그런데도 지켜지지 않았다. 앞으로도 연락은 계속 안될 것이다.

자 조금더 멀리 볼까요

이 남자랑 사귀고 만나서 결혼까지 하게된다고 했을 때

저 사소한 약속조차 지켜내지 못한다. 본인이 내뱉은 말과 약속인데 책임지지 못했다.

앞으로도 나를 위해서 이정도 노력도 하지 않는 남자다. 결론은 이 남자를 믿고 만날수가 없다.

너무 팩폭만 날려서 죄송하지만 팩트입니다.

그래도 정말 붙잡고 싶으시다면 며칠이 걸리든 매달리세요.

정말 너를 위해서 노력하고 달라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내가 한 말에 책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용서를 구하세요

그리고 진짜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그렇게 변해야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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