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생활] 사람 쉽게 잊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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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를 a라 하고 남자애를 b라고 할게요

a는 b랑 같은동네에 살다가 a가 살고있는 지역으로 전학을 가서 만난 친구에요 근데 전 전부터b를 좋아했는데 그냥 맘을 표현안하고 두고 있었는데 지역 애들끼리 친구시켜주고 하다보니까 a랑 b가 친해졌어요 그래서 3명이서 만나기로 하고 약속까지 다 잡았어요. 근데 제가 b한테 고백을 했다가 거절당했단 말이에요.. 분명 고백하기 전에 a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하길래 고백을 했어요 그렇게 차이고 몇일 뒤에 a랑b가 사귄다더라구요 정말 b가 미웠는데 b랑 사이 멀어지면 a가 걱정할까봐 그냥 포기하려고 맘 접고 둘 응원했어요 (a는 모르는 상황) 근데 60일되기 몇일 전에 헤어졌어요 근데 좋게 헤어진것도 아니고 a가 많이 힘들어 하다가 헤어졌는데 저도 그것때문에 힘들어서요.. 이제 b한테 다시 고백할수도 없고 좋아하는 티도 못내요.. 근데 맘이 접어지는것도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원래 많이 친했고 연락도 자주하고 다른여자애들한테 하는거랑은 다르게 저한테는 험한말도 한번 안썼던 애라서 더 그러는것 같아요 맘접는게 맞는거 같은데 접을수 있는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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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권명찬님의 댓글

레몬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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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잊는다는 거 참 힘들죠! 내가 이 사람 잊어야 해! 생각 말아야 해! 하면서 지우려면 더 힘듭니다! 그냥 생각나면 생각하시고 마음 가는 대로 놓아 두세요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그 사람에 자리가 좁아지고 다른사람도 눈에 들어오고 하면서 자연스레 잊혀집니다. 힘드시겠어요 이구...

장우관님의 댓글

본인도 "맘이 접어지는게 아니라서"라고 하셨다시피 맘이라는게 잊고싶다고, 노력한다고 잊혀지는 게 아니에요... 우리 마음이 컴퓨터도 아니고 삭제한다고 기억이 완전히 사라지는게 아니잖아요.. 정말 무미건조하게 들리겠지만 시간이 답입니다.. 어짜피 잊으려고 노력해봤자 안되는거 알잖아요. 그냥 곁에서 위로해주세요ㅠㅠ

봄바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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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글세요 .좀냉정하고생각이단순한면이 있어야 함니다 여성분들은 감수성이 풍 부해서..좋게 말하자면 ..정이 깊은지라 .상대에게 싫은 말을 하지 못 하는 성향이 많아요 ..하지만 상대가 님에게 대하는 행동거지를 봐서.그렇게믿음직 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상대가 님을 깔보는듲한 말을 자주 하면 ..그리좋은 상대가 아니라고단정짓고.멀리하는게 좋아요

무조건 잘해주고말을잘한다는이유로 머뭇 거리시면 안됨니다 .때론 아주 냉정 한면도..보여야 하죠 ,말과행동이 일치된 사람 ..그렇지않는사람..잘 구분 하는게 좋지요 .쉽게변하고 쉽게 흥분하고..너무 증흥적인 사람은 경계해야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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