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생활] 한번만 읽어주세요,, 긴글이라도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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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초등학생 6학년인 여자아이입니다 전 한편으론 털털하고 유쾌하지만 안으로는 걱정이 지나치게 많은 성격 이지요.


제가 3개월 전 쯤 00동네에서 이동네로 이사와 전학을 왔어요,

여기선 좋은 친구들과 잘지내고 있어요, (동네가 넓어서 거의 전학생)


근데 제가 전에 살던 동네는 아주 좁은 편 이여서 옆학교 애들까지 외울수 있었고

그 덕에 친구도 많은 편이 였죠, 근데


전 동네 애들은 남의 비판과 이간질이 많은 편 이에요 ... 무리 지어다니는것도 많고

그만큼 많이 싸워요 아주 많이


왜 제가 전 동네 애들을 신경 쓰냐 궁금하시죠? 제가 가고나니까

여자 애들이 제 이야기를 하나하나 꺼내기 시작해서 거의다 저를 싫어해요.

싫어하든 까든 전 잘지내니 상관은 없어요...


근데 저도 그동네에 있을때 비판도 해봤고 잘못해본적도 있어요 7년 정도 살았는데


거기다 그 동네 에는 제 사촌(남자 인데 여자 애들이랑 친함) 도 있어서

괜히 제 뒷담 까이면 저만 안좋게 소문 날까 너무 두렵고 힘들어요..


SNS 차단하면 너무 비겁해 보이고 더 비판을 하기 떄문에 일단 소식 줄이기 설정만 해놨어요.

다시 사이가 좋아질 생각은 없지만 저는 앞으로 뒷담을 계속 듣게 되면 어쩌죠?


조언좀 해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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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수마노님의 댓글

무시하세요 님의 인생에서 단 1%로도 중요하지 않은 아이들입니다.

아직까지 본인이 그 입장이 되어보지 못해

나는 아니겠지 하며 남들 까며 사는 루저 인생입니다.

아주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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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아닌애들이에요 다 무시하세요

소문은 빠르기도하지만 그만큼 잊히는 속도도 빨라요

뉴스만봐도 그런일 엄청 많잖아요

신경쓰지마시고 지금처럼 잘 지내시면 되요

사촌분이랑도 그냥 아무일없이 지내다보면 걔도 다까먹을거에요

사랑과평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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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든 까든 내가 잘 지내고 있다는것이 중요합니다.

상관하지 마시고 잘 지내시는 모습 sns 올리세요 ^^...

조남선님의 댓글

꼽주고 다니세요 더 까일만한것도 없게 구시면 걔네가 다가올수도 있고요 아니면 페북 인싸 되시고 티내세요!

이오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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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동네에 다시 돌아갈 일이 없다면 신경 끊고 지내는 게 좋아요.

아무래도 사촌이 있어서 얘기를 전해주나 본데요.

사촌에게 '누가 내 얘기 나쁘게 하면 못하게 하거나 나한테 알리지마'라고 하세요.

그러면 누가 뭐라고 하는지 알지 못하니 마음이 편하죠.

나쁜말 하는 것도 내가한 행동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 거고

한편으로는 남아있는 아이들이 친구가 좋은 동네로 이사가고 나니까 배도 아프고 그래서 그런 거니까

없는 사람 얘기하는 것도한계가 있으니 내버려두고 니 시간이 지나면 안 할거 거든요.

결론은 신경 쓰지 말고 지금 만나는 친구들하고 잘 지내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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