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헤어졌는데요

본문

남자친구랑 오늘 헤어졌는데
정말정말 오래사겼어요
제 첫 연애였고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러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 평생 안올 것 같던
권태기가 저한테 오더군요
만나는데 연락도 제가 의무적으로 하게되는 것 같고해서..
남자친구를 좀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
헤어지는데도 남자친구는 끝까지 절 생각해줬구요
좋게 헤어졌는데..
원래 헤어지면 이렇게
못해준 것만 생각 나는 건가요
자꾸 너무 미안한 것만 생각나고 못해준 것만 생각나고
너무너무 미안하고 속상하고 그래요...
52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4

비오는날수채화님의 댓글

영원하지 않는 감정을 사랑이라 칭하는건 발정을 정당화하기 위한 궤변에 불과하다 라는 글이 있어요

그땐 그게 맞는거 같은거고 지금은 이게 맞는거 같은거에요 :)

비누향기님의 댓글

권태기와서 님이 헤어지자고했으면 그냥 조용히 사세요 괜히 동정표 받을려고하지마시고

그 전남친분이 보살이네 전남친이 좋은 여자 만나기를

혜정맘님의 댓글

어설프게 헤어지면 미련이 남구여

완전 정냄이 떨어져서 헤어지면 나쁜일,당한일만 생각이나 미련조차 없답니다.

문웨이크님의 댓글

회원사진

아직 이별에 대한 정리가 않되서 그렇죠

헤어질 준비가 않되어 있는데 이별은 결정난거네요

그러면 다시 붙들던지 마음의 정리를 하던지 해야겠네요

전체 46,326 건 - 1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5
댓글+2
댓글+3
댓글0
댓글+1
댓글+3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4
댓글+2
댓글+2
댓글+5
댓글+2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