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너무너무 싫어요 엄마랑아빠랑 지주싸우는데 딱보면 아빠가말하는거 하나같이 개논리고 엄마한테자꾸 집착하는데 그것도 정떨어져요 엄마가 회식하고 늦게들어온다고햌ㅅ는데 아빠가 밤 10시쯤에 엄마가 전화받을때까지 계속전화하고 계속 시발시잘중얼거리면서 왜정화안받냐고 혼자서 짜증내요 그리고 엄마가11시쯤 들어오면 왜늦게들어오냐고 화내요 그래서 엄마가 회식해서 늦는다고 말했잖아이래는데 엄마는항상 회식가기전에 아빠한테 허락맡아요 그러는데 여자가 왜 늦게 돌아다니냐고 빨리와서 집안일이나해야지 이지랄하고 적다보니깐 더빡치네 그러면서 정작아빠는 회식한다고 엄마한테 허락맡는것도아니고 일찍들어온것도아니예요 엄마는 회식을 자주하는것도아니구요 그리고 엄마가 아빠한테 인터넷 주문좀 해달라고 부탁한적이있는데 하기싫으면 그냥하기싫다고 말하던가 자꾸엄마한테 짜증내면서 왜 자기할일을 남한테 떠넘기냐고 ㅋㅋㅋㅋ그래서 엄마도화나서 알았어냐가할께라고해ㅛ는게 아빠가 초딩새끼도아니고 그래 니가하세요~ 이러는데 진짜 정다떨어져요 그러다가 갑자기 혼자서 급발진해소 엄마한테 욕하고싸우게된거예요 엄마가 욕은 쓰지말라고하니깐 욕듣기싫으면 말꺼내지말라고 하는거얘요..어이도 없구요 이런 개논리로 짓껄이는것도 못봐주겠어요 이제는 목소리도 듣기싫어요 이런일이 너무 빈번하고 일어날땨마다 정떨어져요 저번에 아빠엄마 싸울때 아빠한테 딱한번 개소리하지말라고 하고 아빠랑 싸운상태예요 물론 자식이 부모한테 욕하면안되져..그점은 제가 잘못했어요...이걸 친구한테 고민털어놓기엔 아빠가 너무 창피해서 말도 못하겠어요 아빠랑 왜결혼했는지 모르겠구요 빨리 이혼이나 했으면좋갰어요 다른친구아빠들은 다 재밋으시고 제친구들이랑 사이도 좋으신데 그런거 볼땨마다 너무 부럽고 우리집에있는 아빠는 왜 저렇지..이생각 들고 아빠가 더 싫고 혼자서 맘고생는것도 지긋지긋해요 말이많이 거칠게 쓰게된점 죄송해요 저진짜 어떡하죠 아빠랑은 싸운상태고 화해 할마음은 1도 없구요 걍 평생 연끊고 남으로 살고싶어요....이대로살다간 정신병으로 고딩생활 망할것같고 그냥 저와 아빠와는 미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