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정보] 평창군 대관령면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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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면에 대해서 문화재를 알아보래요.

그게  되게 중요한거니까

대관령면의 문화재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내공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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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우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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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의 문화재)

 

대관령 성황사 및 산신각

종 목  강원도 기념물  제54호

지 정 일 1984.06.02 소 재 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527-35 (횡계리 14-256)  시 대  조선시대

영동지방의 가뭄, 홍수, 폭풍, 풍작 등을 보살펴 주는 것으로 믿는 여러 신을 모신 곳이다. 서낭당은 이곳 출신이라고 알려진 범일국사(810∼889)를 모셨다고 한다. 범일국사는 통일신라시대 승려로 15세에 출가하였고 중국으로 건너가 제안과 유엄의 문하에 있으면서 깨달음을 얻었다. 그 뒤 귀국하여 후학들을 교육시켰으며 경문왕, 헌강왕, 정강왕이 차례로 국사(國師)로 받들어 모시고자 하였으나 사양하였다. 산신각은 기록에 따르면 장군 왕순식이 고려 태조를 모시고 후백제의 신검군을 정복코자 할 때 두 귀신이 꿈에 나타나 도움을 주어 싸움에 이겼다고 한다. 그 뒤 두 분을 산신으로 받들어 제사를 지낸다고 전한다. 강릉지방에서는 이 신들의 노여움을 풀고 보호받기 위해 해마다 음력 4월 1일에 제사를 올리고, 4월 15일에 서낭사에 모여 제사를 지내고 굿놀이를 한다. 이 때 풍어제, 풍년제, 관노가면극과 같은 민속놀이를 벌이는데 이 강릉 단오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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