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남자분들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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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교 때 친했던 남사친을 아주 오랜만에 만나서 술을 좀 마시게 되었는데요 술 마시면서 묻지도 않았던 그동안의 자기 상황이나, 어려웠던 일, 가정사 같은 이야기들을 먼저 꺼내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너한테는 친한데도 이런이야기 한 번 해본적도 없다면서요.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힘들었을 때 신경못쓰고 연락 못했던 게 미안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혹시 관심이 있어서 그랬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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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조남선님의 댓글

이사장님의 댓글

아.니.요. 절.대. 아.닙.니.다.

그냥 정말로 그런일이 있었다 술기운에 털어보인거지 다른 뜻이나 의미부여를 하시는건 너무 깊게나파고 드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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