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간 외모가 찐따같은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여자들이 잔근육을 좋아한다고 해도

잔근육은 옷 입어도 티가 별로 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잔근육 만들어봤자 찐따 스타일을 벗어날 수가

없고 막 여자들이 싫어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김종국 형님같이 두꺼운 팔뚝 어깨 이런걸 만들어야

오히려 찐따티가 덜 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몸도 박재범 씨같은 그런 슬림한 근육이 아니고

그런 몸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김종국 형님같은 약간 보디빌딩 선수들 같은 몸을 목표로

운동해요. 막 커질려고 무거운 것도 들고 하면서요. 외모가 찐따같은 스타일이라

김종국 씨 같은 큰 근육을 만들어야 찐따티가 벗어날 것 같은데 여자분들은

약간 큰 근육의 남자를 조금 무서워해서 연애 상대로 기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