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연애상담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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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대 여학생입니다
제가 1달전에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1주일전에도 제 톡 읽씹하고 7시간째 계속 톡안읽었어서 빡쳐가지고 친한친구랑 막 얘기하면서 헤어질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친구A가 그걸 제 남자친구한테 얘기해서 제 남자친구가 미안하다며 생일인 달이라서 바빴다고 사과를하길래 그냥 넘어갔더니만 엊그제 저녁과 어제아침에 보냈던 톡을 읽씹한거에요.. 너무 속상한 나머지 친한친구 A랑B가있는 단톡방에 있었던일을 말했더니 다들 ;; 이러고 진짜 참다참다 너무 속상해서 글올려봅니다..
그리고 저희커플이 반애들전체가 아는 공개커플이여서 헤어지면 한동안 애들이 헤어진거에대해 얘기할텐데 그 얘기를 들으면 우울하고 힘들것같아서 복잡합니다.. 어떻게해야 제가 지금보다 더 행복할수있을까요?


+새벽에 이런말해서 죄송합니다.. 잘려고했는데 자꾸만 그게 생각이나서 이 시간에 얘기했어요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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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뚱이제리님의 댓글

아무리 생일이라고 바빴다 하더라도 핸드폰 한 번 확인 안 했다고 하기엔 너무 그러네요... 저라도 많이 속상할거 같은데요... 남자친구 앞으로 하는 행동 봐서 차차 결정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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