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성자 어머님이 아무 이유 없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어머니로써 자격이 부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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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머니를 나쁘게 봐서는 안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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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머니가 될 수 있지만 훌륭한 어머니가 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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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어머니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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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훌륭한 어머니가 되기 위해 노력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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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도 크게 보면 자식이 있는 한명의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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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작성자분도 어머니가 있는 한명의 자식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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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만약 어머니께서 작성자님보고 꼴보기 싫다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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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런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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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나갔다오셔서 기분이 좋다고 했는데 아버지가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나고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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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콧노래가 나올정도로 기분이 좋아졌으리라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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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버지와 이혼하고 그 남자와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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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인 글쓴이님이 방해가 되진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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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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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성자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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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가장 큰 어른인 아버지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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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머니가 문제가 있다면 아버지의 도움을 받으면 해결 될 확률이 높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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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 어머니께 남자가 생긴 것 같다 라고 넌지시 말씀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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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버지께서 알아서 해결해 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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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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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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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힘든일이 있으신가 보네요아버지랑 사이가 좋지 않으신가요?센사람에게받은 화를 자기보다 약한사람에게 다시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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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다 오시면 스트레스가 풀려서다시 기분이 좋으신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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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엄마가 기분이 좋으실때편지로엄마 내가 엄마가 이러이러하실때 너무 힘들어요.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보세요.마지막에사랑한다는말도 꼭 남기시고요.

본인이 정말 친절했는지 생각해보새요 무슨일없었는지 정말 아무일도 없었다면 어머니께 지ㄱ접 물어보는것도 하나에 방법일거같아요 왜 기분이 오락가락하는지 그냥 감정기복이 심한거일수도있지만 때로는 그냥 강행돌파가 방법이될때도 있으니까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들으세요

엄마를 뭘 되돌려놔 본인개념이나 되돌리시길

엄마를 쥐락펴략하지마십시오 사람은안바뀝니다

엄마가 기분파가 심한거죠

기분파심하면 주변사람들이괴로워지지요

성인되면 독립하던가하세요

엄마가 철이없는것같아요 그렇다고해서 어른인 부모님을 되돌려놓겠다느니

참교육시키겠다는뉘앙스는좋지않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바꾸게할순없어요

부모 본인스스로가 깨달아야해요

님도 부모님이 이쁜딸 못생긴딸에 의미부여하지마시고 한귀로듣고흘려요

설마 소중한딸에게 진심으로 못생기고 못났다고하겠나요?

한순간에 감정적인말이오니 님도 한귀로듣고흘리는자세가필요해보입니다

상처받을필요도없고 깊게생각하지도마요

추천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