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모쏠탈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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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부터 연락하는 분이 있었어요. 카톡으로 말도 잘(?)통하고 해서 그 주 일요일에 밥도 먹고 드라이브도 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도 연락을 이어갔는데 어제 문자가 와서 봤더니 영업 좀 하자고 보험들거 없냐고 물어보네요. 그래서 보험 넣을거 없다고 했는데 그 이후로는 연락이 없네요. 이거 그냥 영업실패해서 연락을 안하는거 맞겠죠? ㅠㅠ 진짜 시간아깝고 화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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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민트초코님의 댓글

ㅋㅋ 애초에 보험 들게 할라고 접근한거네. 불쌍하네

여미님의 댓글

순진하고 멍청한 찐따가 아니고 그냥 착하게 생기고 마음 여리게 생기신거 아닐까용 ㅠㅠ

사람들을 너무 믿지 마세요 힘내요

둥둥둥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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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들어줄테니 사귀자고 해보세요

맨체스터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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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안타깝네요.

그분은 100% 영업으로 님을 이용하러 했네요.

그런 분들은 손절 하시구요. 모쏠을 탈출 할려면 일단 본인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자기애가 많아야, 남이 자기를 사랑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여러 통로로 사람을 만나기를 조급해 하기 보다 천천히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시면서 자기를 완성해 놓고 사람이 나에게 오겠금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꼭 한번 이런 마인드를 잘 장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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