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정보] 속초시 이름 유래좀요출처:http://naver.me/FcU7S5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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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이름 유래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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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두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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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束草)시의 지명 유례는 요

1. 설악산 울산바위에 새끼줄을 둘렸다는 전설

2. 속초의 지형이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풀을 묶어 먹여주어야 한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

이렇게 2가지가 있어요

이재인님의 댓글

지금까지 연구된 속초(束草) 땅이름 유래는 4가지입니다.

이것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속초는

속새풀이

많으므로 황무지, 원야의 의미로 속새

또는 한자로 표기하여 속초(束草)라고 불리었는데

이 두 땅이름이 함께 사용되다가

속초라는 땅이름만 남게 되었다는 설

둘째, 영금정과 관련된 전설로

지금의 영금정옆에 솔산이 있을 때 바다에서

이 포구를 들여다보면 그 솔산이 소나무와 풀을 묶어서

세워 놓은 것 같은 형태라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는 설

셋째, 풍수지리학상 속초 지형이

와우형으로 소가 누워서 풀을 먹고 있는

형국이므로 누워서는 맘대로 풀을 뜯지 못하기 때문에

풀을 묶어서 소가 먹도록 해야 한다는 뜻으로 지었다는 설.

넷째, 울산바위에 관한 전설에서 비롯되었다는 설.

설악산을 구경하러 왔던 울산 고을의 원님이

신흥사 승려에게 울산 바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가로

세금을 내라고 하여 해마다 세금을 받아 갔는데

어느 해에 신흥사의 동자승이 이제 세금을 주지 못하겠으니

이 바위를 도로 울산 땅으로 가져가라고 했다.

이 말을 듣고 울산 고을의 원님이

이 바위를 재로 꼰 새끼로 묶어 주면 가져가겠다고 했더니

동자승이 청초호와 영랑호사이 곧 지금의 속초시가지에

자라고 있는 풀로 새끼를 꼬아 울산 바위를 동여 맨 후

불에 태워 재로 꼰 새끼처럼 만들었다.

그러자 울산 고을 원님은

더 이상 지세를 내란 말도 바위를 가져가겠다는

말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한자로

묶을 속(束)·풀 초(草)로 적어 지금의 속초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출처: 속초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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