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오랜연애 끝에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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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났고 여자친구의 권태기가 오고 일주일정도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연락이 왔네요 저를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고 아무 감정이 없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여 한번 잡았지만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나중에 후회할수 있겠지만 지금은 아무렇지 않다고 전화끊고 펑펑 울었어요 저를 제일 잘안다고 생각했던 여자친구였지만 생각해보니 전 그여자 친구에 대해 잘 몰랐나봐요 언제부터 정리를 하고있었던건지 헤어지고 일주일째 연락 안해봤어요 그땐 경황이없어서 제대로 말못했지만 하고싶은말이 있는데 문자보단 몰래 우체통에 넣고 가려는데 부담스러워할까요? 그냥 오랜시간 만났으니 끝맺음이라도 잘끝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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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바카라스님의 댓글

오래 만난 만큼 전화로 끝내는 건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끝맺음을 하시더라도 만나서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장우관님의 댓글

샹년은 그냥 보내세요.. 편지 줘봤자 본인 미련만 남습니다. 권태기는 다른 남자와 썸이 생겼을 때 오는겁니다.

코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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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가 좀더 정성적이긴 하죠... 후회하지 않게 잘 끝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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