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정보] 원주시 신림면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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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신림면의 문화재 사진,설명(시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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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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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의 문화재)

 

1.원주 성남리 성황림

종 목  천연기념물  제93호  면 적 63,877㎡(지정구역) 지 정 일 1962.12.03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산191 

성황림은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숲으로, 원성 성남리의 성황림은 마을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있다.

성황림을 구성하는 있는 식물들로는 각시괴불나무, 음나무, 졸참나무, 층층나무, 피나무, 가래나무, 쪽동백나무, 들메나무, 박쥐나무, 산초, 보리수, 광대싸리, 복분자딸기, 찔레, 노박덩굴, 으름덩굴 등으로 중부 온대 지역을 대표하는 숲을 이루고 있다. 성남리 주민들은 치악산의 성황신을 마을 수호신으로 믿어 지난 100여 년 동안 매년 4월 8일과 9월 9일에 마을의 평화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 왔다고 하나 현재는 과학의 발달로 이러한 행사를 점차 하지 않게 되었다.

원성 성남리의 성황림은 온대 지방을 대표할 만한 활엽수림으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고, 우리 조상들의 과거 종교관을 알 수 있는 민속자료로서의 기능도 하고 있으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2.상원사지 석탑 및 광배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5호

지 정 일 1971.12.16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930 (성남리 1060)  시 대 통일신라 후기~고려시대

상원사는 치악산 중턱인 해발 1,100m에 자리잡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절이다. 신라 때 무착선사가 창건했다고 하며, 꿩이 이 절의 종을 울려서 스님을 살려 은혜를 갚았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절내의 대웅전 앞에 동서로 나란히 서 있는 이 두 탑은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으로, 크기와 형식에 있어 서로 비슷하다. 아래 ·위층 기단에는 네 모서리와 면의 가운데에 기둥모양을 새겼다. 탑신은 1층 몸돌이 큰 편이나, 2층부터는 높이가 많이 줄어들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모두 1단으로 이루어졌으며, 네 귀퉁이는 살짝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둥근 연꽃봉오리모양의 독특한 머리장식이 놓여 있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의 전형적인 석탑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지붕돌 받침이 간략화된 모습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짐작된다.

 

동쪽 탑 앞에는 석불의 것으로 보이는 광배와 대좌가 놓여 있다. 광배는 불꽃무늬 테두리 안에 연꽃과 덩굴무늬를 장식하였는데 세련된 조각수법을 보이고 있다. 대좌의 형태는 8각형이며, 한 면의 일부가 조금 깨졌다. 불상은 남아있지 않아 그 모습을 알 수 없으나, 광배와 대좌의 조각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고려전기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3.원주 용소막성당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6호  지 정 일 1986.05.23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857 (용암리 719-2)  시 대 조선시대

풍수원성당과 원주성당에 이어 세번 째로 지은 천주교 성당이다. 고종 광무 2년(1898)에는 원주 본당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광무 8년(1904)에 프와오신부가 본당 신부가 되면서 독립된 성당이 되었다.

처음에 성당건물은 초가집이었는데 시잘레신부에 의해 벽돌건물로 지어지게 되었다. 한국전쟁 때 일부 파손된 것을 후에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앞면 중앙에 종탑이 튀어나와 있고 건물은 네모난 모양이며, 붉은 벽돌로 쌓았다. 건물을 받쳐주는 버팀벽은 회색벽돌을 사용하였다. 창의 모양은 모두 아치형이며, 테두리를 회색벽돌로 장식하였고, 내부 바닥은 널판지마루이며 벽은 회를 발라 마무리 하였다.

원주 용소막성당은 이 시대 성당건축양식의 일반적인 형태와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지붕 꼭대기의 뾰족한 탑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4.원주 고판화박물관 소장 덕주사판 불설아미타경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52호  지 정 일 2008.05.09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물안길 62 (황둔리 1706-6) 원주 고판화박물관  시 대 조선시대

원주 고판화박물관 소장 덕주사판 불설아미타경은 선조 5년(1572) 충주 월악산 덕주사에서 간행한 목판본으로 표지는 개장되었으나 도판과 판의 양식이 고려판을 답습하고 있는 등 당시의 서예⋅판화사⋅미술사의 양식변천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5.원주 고판화박물관 소 장용천사판 불설아미타경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53호  지 정 일 2008.05.09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물안길 62 (황둔리 1706-6) 원주 고판화박물관  시 대 조선시대

원주 고판화박물관 소장 용천사판 불설아미타경은 선조 10년(1577) 담양 용천사에서 간행한 목판본으로 표지는 개장되었으나 선조 5년(1572)에 간행된 덕주사판에 비해 도판이 간략해지고 설명부분이 음각 처리되는 등 당시의 서예⋅판화사⋅미술사의 양식변천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6.원주 고판화박물관 소장 안심사판 옥추경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54호  지 정 일 2008.05.09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물안길 62 (황둔리 1706-6) 원주 고판화박물관  시 대 조선시대

원주 고판화박물관 소장 안심사판 옥추경은 선조 3년(1570) 무등산 안심사에서 간행한 목판본으로 표지를 새로하고 전체적으로 배접되어 있으나 권수의 판화가 정교하며, 권말에 시주자⋅각수⋅교정자 등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는 등 당시 목판본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7.상원사  대웅전

종 목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8호  지 정 일 1984.06.02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930 (성남리 산171)  시 대 현대

상원사는 치악산 남쪽 남대봉 중턱의 해발 1,100m의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지었다는 설과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대사가 지었다는 설이 있다.

대웅전은 고려말 나옹스님에 의해 새롭게 지어졌으나 한국전쟁 당시 소실된 것을 1968년에 다시 지은 후에 1988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중창하였다.

높은 곳에 조성된 사찰답게 자연지형에 맞게 배치되었으며 비교적 낮은 기단 위에 조성되었고 정면 3칸, 측면 3칸의 규모로 다포계 양식의 겹처마, 팔작지붕형태의 건물이다.

대웅전 앞에는 도선국사가 조성하였다고 전하는 삼층석탑 2기가 있고 심우당, 심검당,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다. 

 

 

8.원주 고판화박물관 소장 만연사중간진언집

종 목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46호  지 정 일 2008.05.09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물안길 62 (황둔리 1706-6) 원주 고판화박물관  시 대 조선시대

원주 고판화박물관 소장 만연사중간 진언집은 정조 1년(1777) 전남 화순의 만연사에서 중간한 목판본으로, 독특한 국문표기법을 비롯하여 한글 자모의 용법을 설명한 언본과 범자가 한글로 설명되어 있는 등 국어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9.원주 고판화박물관 소장 불정심다라니경

종 목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47호  지 정 일 2008.05.09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물안길 62 (황둔리 1706-6) 원주 고판화박물관  시 대 조선시대

원주 고판화박물관 소장 불정심다라니경은 성종 때 인수대비가 성종의 장수를 위해 간행한 이후 여러 차례 다시 새겨 찍은 불정심다라니경 중에서 가장 우수한 판화양식을 보여주는 것으로, 권말의 간기나 관련 기록은 없으나 성종 때 간행본의 16세기 번각본으로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10.원주 고판화박물관 소장 예념미타도량참법

종 목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48호  지 정 일 2008.05.09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물안길 62 (황둔리 1706-6) 원주고판화박물관 시 대 조선시대

  1474년(성종 5)에 세조의 왕비였던 정희왕후가 성종비인 공혜왕후가 죽고 나서 그의 명복을 빌면서 그보다 먼저 죽은 세종, 예종, 세조, 소헌왕후 등을 추모하기 위하여 간행하였다. 참법은 경전을 읽고 죄업을 참회하는 법회이며, 특히 미타참법은 아미타경을 읽는 것이다.

5권 1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앞부분에는 과거, 현재, 미래에 해당하는 삼세불의 그림과 각각의 이름이 실려 있으며 왕자성이 편집한 본문이 실려 있다. 책의 뒷부분에는 먹글씨로 '해인사인'이라고 적혀 있고 인장진휴와 같은 인출에 관여한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다. 초간본은 보물 949호 예념미타도량참법으로 지정되어 있다. 목판 인쇄술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11.상원사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930 (성남2리 1060) 시 대  신라

신림면 성남2리 1060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상원사는 치악산 남대봉 아래에 있는 사찰로서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설과 신라말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선사가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오대산 상원사에서 수도하던 중 문수보살에게 기도하여 관법으로 창건하였다는 설이 전해오고 있다.

창건 이후로 고려말에 나옹화상이 중창하였고, 월봉·위학·정암·해봉·삼공·축념 등의 선사들이 이곳에서 수도하였으며 조선시대의 여러 왕들은 이 절에서 국태민안을 기도하게 하였다고 한다.

6.25전쟁 때 전소되어 폐허되었던 것을 1968년 당시 주지인 송문영 법사와 의성보살에 의하여 중신 복구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1984년 6월 2일에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8호로 지정된 대웅전과 심우당·심검당·범종각·산신각 등이 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나란히 쌍탑이 있는데, 이러한 쌍탑이 등장하는 시기는 대체적으로 삼국통일 이후로서 왕성한 국력에 의하여 전국도처에 유행하게 되었다.

이 석탑은 신라석탑의 정형을 따른 2중기단위에 3층 옥개를 형성하였으며, 상부 상륜부는 둥글게 연꽃봉오리 모양을 새겨 일반 탑에서 보기 어려운 양식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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