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생활] 셋째아기를 임신중입니다!!

본문

저는

2018년 7월 7일 일란성 쌍둥이 자매를 출산했습니다



그러나

일란성 쌍둥이 딸들이

생후 29일에 심장이상으로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그뒤로 힘들고 좌절의 시간을 보내다

우리 부부에게 선물처럼 셋째아이가 찾아와서

지금 셋째를 임신중입니다


그래서


쌍둥이 큰딸- 2018년 7월 7일생~2018년 8월 4일 사망

쌍둥 작은딸-2018년 7월 7일생~2018년 8월 4일 사망

셋째 아들- 2021년 8월 예정인데



나중에 셋째아들이 크면 쌍둥이 누나들이 있었다고

이야기 해야 할까요?


고민되네요
47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희야희야님의 댓글

나중에 아이가 커서 삶과 죽음을 이해하고 정체정이 형성됐을때 적어도 고등학생 이상 되었을때 자연스럽게 말해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너무 이르면 혹시 두려움을 느낄수도 있고요

성인되어서 알면 좀 서운할거 같아요

아이와 정서적교류도 충분히하며 사랑하는 갖과 공유해야할 이야기같아 너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야기한다고하면서요..

마음 너무 아프셨겠어요

셋째아이로 위안 받으시고 건강하고 이쁜아이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전체 1,217 건 - 8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3
댓글+3
댓글+4
댓글+1
댓글+5
댓글+3
댓글+3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2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