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생활] 편의점 알바생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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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저는 29살 직장을 다니는 남자입니다!
저는 좋아한지 한달 정도된 여자가 있는데요..
그 여자는 제가 다니는회사에 편의점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어느날인가 부터 좋아하게 되서 자주가면서도 말을 못걸다가 얼마전에 처음으로 말을건적이 있었어요.
물건을 사고 초콜렛이랑 젤리를 이건 그쪽드세요.이러면서
말이죠.웃으면서 잘먹는다고 해주시고 몇일뒤 또가서 젤리를 드리고 왔는데 제가 그여자분이 영수증을 끊어주지않으셔서 찾으러 가니 미안하다면서 음료수도 주시더라구요.
무튼 잘먹고 담날가서 안주셔도 되는데 주셔서 저도 커피(싸재) 드릴게요.따뜻할때 드세요.!라며 전해주고왔습니다.
여기까지가 별내용없는 상황이엇구요.
물론 서비스업종 이다보니 친절한게 당연하겠지만
나이도 제 또래거나 저보다 살짝 어려보이고 호감이 가더라구요.

어제가 가장 떨렸는데 휴대용손난로를 하나주문해서
어제 편의점 한가한 시간에 가서 물건을 사고 계산하면서 주려했는데 손님이 많아서..첨엔 쪽팔려서 그냥 물건만 사서 나왔다가 그냥 다시가서 손난로랑 커피를 주면서
출퇴근 하실때 들고 다니시라고 주고왔습니다.의외로 좋아하시는 반응이라 저도 좋긴했디만 아직도 얼떨떨하긴한데..무튼 얼굴은 서로 그전부터 확실히 트였었고
일단 전달은 해줬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아님 그분은그냥 의미부여안하고 받으신건지 혼자고민되네요..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당 ㅠㅠ 연애고자 한번만 도와주십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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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희야희야님의 댓글

편의점 사장은 일 잘하는 편의점 알바생 구하기 힘듭니다 ㅠ

편의점 사장을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5111235011

다래님의 댓글

생일은 아시죠?

생일날에 커피와 손난로 드리면서 사실 좋아했다고 말씀드리는거는 어떨까요?

아니면 편의점 종료시간에 밥을 사드리세요!

사우스케롤님의 댓글

안좋아했으면 여자가 난색하면서 알바관둿을텐데 아닌거보니 점점 발전해보셔도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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