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싸우고 싸울 때 마다 하는 짓 보고 소름돋고 가끔 무섭고 그러는데 저만 그런가 싶어서 다른 분들 질문 보니까 그정도 수준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분조장은 아닐지 몰라도 행동하는 게 어떤지 궁금해서요

자기가 잘못해서 잘못한 점을 지적하면 갑자기 어쩌라고 내 알 바? 등을 시전하고 제가 거기에 빡쳐서 조금만 더 지적하면 진짜 급발진해서 방문 발로 차기, 방문 쾅 소리나게 닫기, 들리라는 듯이 크게 욕쓰기, 물건 던지기 (폰이나 물건을 그냥 미친놈처럼 던지거나 주변에 물건을 저한테 던져서 맞춰요)

완전 기분파인지 게임지거나 지가 짜증나는 일 있으면 그냥 장난만 쳐도 본인 화났다는 거 표정이나 목소리로 표출하면서 계속 때려요 어릴 때는 말로 싸우다가 진짜 말이 순간적으로 안 나올 정도로 배를 심하게 한번 치고 방으로 들어가서 혼자 울었어요

항상 매일 그러는 건 아니고 평소에 괜찮다가 갑자기 저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