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티안내고 짝사랑을하다 용기내서 연락해서 10일만에 연애를했습니다 정말 뜨겁게 사랑했어요 근데 제가 연애초창기랑 50일까지는 많이 보러갔는데 50일이지나니 제가 익숙함에속아 일주일에 한두번만 보았어요 그리고 평소에 여친을 우선으로 안할때도있었고요 여자친구가 서운한걸말할때 제가 어쩔지모르겠다고만하고 여자친구가 울면 제가 곤란하다고 했습니다
첫연애여서 정말 서툴렀어요 그리고 제가 술을마시고 친구들톡방에 이제 여친을나도 설렘이없다 걔만 나 좋아죽는다 의리로버틴다 이렇게 올렸는데 여자친구가 제폰으로 몰래 그것을 봐버렸습니다
여자친구는 보고 바로 티를내지않고 7일정도 저를지켜 봐주었습니다 그런데 제가또 서운한거말하면 제가잘들어주지도않고 보고싶다곤하는데 저는 거리가있다보니 보고싶은데 잘보러가지 않은거에요 저는 익숙.당연함에속아 그래도 절 좋아할거라 생각했습니다.근데 여자친구가 변했다며 이제 넌날 안좋아하잖아 라며 2달사귄날에 이별통보를했습니다 저는 그순간 홧김에 알겠다고하고 잘지내라고했습니다 그러고 그날 전화와 메신저로 붙잡았는데 단호하게 안될거같아 난 이미 마음정리가끝나서 너가 좋지도 싫지도않다고하길래 제가 3일동안 있다가 다시 긴 장문으로 미안하다며 제가 잘못한점 개선한점 이런것들을 말하고 개선해나간다고 원인을파악하며 긴장문을보냈습니다 근데여자친구는 장문으로 이렇게보내줘서 고맙긴한데 왜사귈땐 장문으로 잘보내주지도않고 자기 만나러오지도 않더니 이제와서 하냐면서 늦었다면서 읽다보니 화가난다했습니다 제가그래서 5분만 이야기하자고해서 만나서 이야기를했습니다 제가 또 붙잡고 손편지도주고 했는데 이제 마음이떠났고 갑자기 사람이 바뀔수가있나 못믿겠다 미안하다며 좋은사람만나고 고3이라 공부해야한다고 매정하게 돌아섰습니다
저는 이별통보를 받는 전날까지 하트를써가며했는데 갑자기 너무 힘드네요 지금은 헤어진지 5일차구요 50일까지는 진짜 정말 잘해주었어요 첫연애다보니 정말 좋아하고요 그이후로 계속 꿈에도나옵니다 거의 매일나와요 잠도 많이못자고 그동안5키로빠졌습니다
여자친구가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놓아달라고 하더군요 저보고 너 잘됬으면좋겠다. 씩씩하게살아 라고 했어요
정말 힘듭니다 일시적인거같지만 저는정말 몇개월이 지나도 못잊을거같습니다 수능끝나고 제가 제마음이변하지 않은걸 보여주면 믿어줄까요? 정말힘드네요 지금은 포기한상태에요 받아들이고있는데 너무 안되네요 괜찮아지다싶으면 또 너무 쓰라리고 꿈에나옵니다 전 마음이식은게 아니였어서..톡내용도 해명해도 이제고3이야 공부해야되라며 매정하게 돌아서네요.. 정말 공부열심히하는거같아요 헤어진후로 너무힘듭니다 아직 많이사랑하고 있어요
그동안 많이 개선했어요 극복이안됩니다 성격도 저랑 잘맞았습니다.. 어떻게해야 제 진심을 보여줄수있을까요 식은적은 한번도없어요..다시만나도 정말 잘해줄자신있어요 너무 뼈저리게 느낀바가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