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커플은 나이가 많습니다.   

남친은  자유분방한 성격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남친의 여자친구들 3명이 있어요. 근데 다들15년지기 친구들이고 한달에 넷째주 토요일마다 모임을해요 그리고 남자친구들도 3명 정도가고요. 고딩때부터 다들 친해서 다 함께 논다고 해요 저도 다 알아요 같이 놀아도 봤어요. 정말 여자애들 성격 다 좋아요.

저도  다  연락처도  알고  친해요   근데   남친은  정말  그 여자애들을  이성으로  본적이 없대요.

그런데  저는  남자 여자 친구가  될수가 없다고  예전부터  생각했었고요. 

사귀기 초반에  그중에  한 여자친구랑  남자친구랑  단둘이 술을 먹고  제 욕을 했더라구요.

그리고 나서도  그 여자애랑  단둘이 술 먹고  놀고....  저는  남자여자  친구래도  단둘이 술먹는건 이해못해요   그래도  남친을  사랑하기에  넘어갔어요.   그리고서 말했죠  

나는  자기 친구들 여자로 안보이는건  이해하지만   단둘이만  만나지말아달라고  부탁을했죠. 

지금 남친과  1년 8개월정도  사겼는데   11월10일날  저는 남친을 만날 생각을했어요.

11월11일날은  제가 늦게 끝나고 그래서  그담날도  풀근무라  만날수가 없을꺼같아  빼빼로까지 샀었죠.   11월10일날  남친은  어머님 심부름이 있어서  집에서 심부름 하고있다 하길래   오늘 만나지 못하겠구나  생각하고  운동하면서   금요일날 줘야겠다 생각했죠.

남친도  일을 하니깐  너무 늦게는  볼수가 없을꺼같아   어쩔수없지  생각하고  금요일날 보기로했을때  줘야겠다  생각했어요.

근데  전화오더니  남친이   여자친구  한명이 술먹자고 전화와서  나간다고 하는거에요   그여자애는  남친도 있고요.  근데  그여자애가  내남친한테  전에  그말을 했었어요. 

언니한테  미안해서  너랑 단둘이 술먹지 말아야겠다고   그리 말했다는 애가   내 남친을 불러내서

자기네 동네로  오라해서  내남친은  밤9시에  그여자애를 만나고  새벽 1시30분에 집에 왓다며  톡을 보냈더라구요.   

저는 진짜 아무리  친해도  단둘이 보는게  정말 아니라 생각드는데   남친은 저한테  의심한다며

자기를 못믿냐며  계속  싸우고있네요.....   저는  아무리 친구래도  단둘이  이성끼리  술먹는다는게  정말  싫어요.  그래서  남친한테   나는 그러니깐   이제부터라도  단둘이 술먹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도   지는 지키지 못할 약속 못한다고 하네요. 

누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배려심이 없는건가요?  아님  남친이 이상한걸까요?

제 지인들은  자기들도  남친이  15년 아는 여자친구를  단둘이 보는거 싫다하거든요.

근데  남친 지인들은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서  서로 지인들  말고  다른 제3자 분들에서  물어보고싶어서요.   어찌 생각하시나요?  님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