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어머니억압 심각한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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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고1인데 핸드폰도 오후n시 이후에 내야 하구요,코로나 전에도 친구랑 5시 이상까지 놀아본적이 없구요,노는 곳도 저희 동네 아니면 못 놀아요. 17년 인생에서 다른 동네를 당당하게 놀러 가본적이 없어요 진짜. 항상 전화오면 애들하고는 어색해지고, 저랑 약속 잡으려고 하는 친구들도 제가 맨날 못 논다고 하니까 이제 놀자는 약속도 안 와요. 코로나라 5인 이상 모이면 안되니까 친구 한명만 불르면 낮엔 아빠 오빠 없으니까 3인이거든요? 근데 못 부르게 하네요 진짜 코로나라고 저 혼자는 절대 못 나가게하시고 진짜 뭐라고 제 의견을 얘기하면 항상 때리려고 하세요. 무서워서 대들지도 못해요. 진짜 가출? 가출했다가 집에 돌아오면 전 분명 바닥에 이리저리 내던져지면서 맞을텐데..용돈 모아서 가출해야할까요? 진짜 어머니가 너무 싫어요 지금 심정으론 이런 엄마랑 앞으로 몇십년 더 사느니 진짜...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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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꽃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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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부모님들은 안그러는데 왜 그럴까요~~

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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