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생활] 짝사랑하는 남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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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짝사랑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좋아한지 거의 500일이 넘었어요. 그만큼 많이 좋아해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어도 포기를 안하고 쭉 좋아했었어요. 졸업식이 2월인데 그때 고백을 할려고 하지만 그때까지 좋아할지를 모르겠어요. 걔는 여자애들 몇명에게 다 장난쳐서 그런지 인기도 좀 있고.. 제 친구는 호감이 있는 것 같은데 짝남에게 장난치고 그러더라구요. 질투나 나긴 하지만 장난치는것같고 뭐라하면 안돼니까 꾹 참고 있어요. 저도 장난치고 다가가긴 하지만 불편해할까봐 많이는 못하고있어요. 이대로 가다간 진짜 저만 짝사랑하고 끝날 것 같아서 조금 슬프네요ㅋㅋ 제가 더 노력해야겠지만요. 자리 바꿀때랑 조 짤때도 뽑기로해서 다 떨어지고..!! 좀 운이 안좋나봐요ㅋㅋ 짝사랑 때문에 많이 운적도 있고 너무 맘 아팠던 적도 많지만 포기가 안돼요 그 애를 보면 행복해지고 계속 다가가고싶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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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허현진님의 댓글

당장 죽겠는데 뭘 2월까지 기다렸다 고백을 합니까???

용기가 있는자가 미인을 얻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뭐 님 입장이 바뀌긴 있어도 용기가 있어야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든 뭘하든 하는거 아닙니까?

지금이 타이밍 인거같고 고백 이라도 해야 속이 시원하지 않겠습니까?

작은장난감님의 댓글

어정쩡하게 끝나기전에 그냥 고백하시던 정리하시던 하세요~!

남자는 단순해서 잘 몰라요 상대방이 자기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ㅠ 티를 내야 아니깐요

저같으면 차라리 이야기 하고 끝내고 친구로 지내든 아님 만나든 할거같아요!

거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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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만 봤을땐 노력은 안하고 짝사랑한지 며칠째인지만 세고 계시네요..

오래 좋아했으니 포기 안하는 것도 미련해보이구요.

노력은 하셨나요? 연락하고, 만나려하고, 좋아하는 티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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