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생활] 사촌언니(고모의 딸)가 맨날 저희 집에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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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저희 아빠 누나) 딸. 그러니까 사촌 언니가 유치원생 첫째에, 6개월된 남자 쌍둥이 둘이 있는데 애 키우기 힘드니까 맨날 저희집에 와요. 고모 퇴근하면 고모도 맨날 같이 오구요 ㅋㅋㅋ 밥 얻어먹고 치우지도 않고 어떨때는 아침 점심 저녁 다 쳐먹고 가요. 어떨땐 자고 이틀 연속으로 간적도 있고요 ㅋㅋㅋ 가고 나선 집 치우느라(설거지 등등) 저희 엄마만 힘들고 엄마는 아무래도 형님 딸이니까 오지 말라고 못하고요... 저희 엄마가 또 엄청 착하단 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 엄마 힘들어하는거 볼때면 진짜 고모네 식구들 다 죽여버리고 싶어요. 애들 때문에 전 공부랑 숙제도 못하고요. 제 개인시간도 못 가져요. 이제 방학이라 진짜 맨날 올겁니다. 제가 언니한테 그만 오라고 하면 어른들 관계 안좋게 만들거 같은데 진짜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진짜 너무 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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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음악여행님의 댓글
그냥 질문자님이 한번 칼자루 휘두르면 되요
아, 저 조카땜에 못가겠다
생각 들 정도로 못되게 굴어버리세요
어머니는 무슨 죄에요?
울엄마가 니네 밥해주는 사람이야?? 꺼져!! 오지마!!!
한번 나쁜 사람 되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