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가는 KTX는 원래 금년 12월 말에 개통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영동선 건널목 주변의 무단횡단 문제도 있고, 철도파업 때문에 제시기에 개통하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감추사 해변 인근에 육교를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한다는군요.

정확한 개통시기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만, 내년 3월 이전에는 개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가 해결되면 개통시기가 좀더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 시간표가 확정되지는 않았는데, 대충 이렇게 짜여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실제 개통시에는 아래 링크와는 운행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133735

올 연말로 예정됐던 강릉선 KTX 동해역 연장 운행이 무단횡단 선로 안전 확보가 안 돼 해를 넘기게 됐다고합니다

코레일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194억원을 투자해 KTX를 강릉역에서 동해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한 사업은 이달 9∼19일 동해 연결선 영업 시운전을 하고, 같은 달 2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동해 개량선 시설물 검증 시험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민이 무단 횡단하는 동해시 감추사 인근 선로의 안전 확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개통이 지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