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남자친구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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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동거하는데 여자인제가 본가집이랑 가까워서 저희엄마가 시라국이나 어묵볶음,멸치볶음 김치 등등 반찬을 보내주시는데 저희엄마가 남친이랑 같이 먹으라고 이렇게 반찬보내면 보통 본인이 싫어하는거라도 마음써주셨으니 먹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예의를 이렇게 교육받았는데 남친은 굳이 어머니가 계신자리도아니고 너랑둘이있는데 싫어하는음식 꼭 그렇게 먹어야하냐 우리엄마가 너 싫어하는반찬 보냈으면 나는 너 안먹일거다 이렇게말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전 제가 싫어하든 좋아하든 절 신경써주시고 보내주신 음식들이니 아무말없이 맛있다고 먹을거같은데.. 자주 해주시는것도아니고 4~5개월에 한번씩 보내주시거든요 근데 지는 제가 집에없었는데 먹을거없다 징징거려서 엄마가해준 반찬이랑 시락국이랑 먹어라구했는데 기어이 도시락사와서 도시락 먹었다는데ㅋㅋㅋ..제가 이상한건가요 진짜ㅋㅋㅋㅋ너무 저는 예의도 매너도 없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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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비오는날수채화님의 댓글

싫어 하는것을 싫다고 말하는것이 예의가 없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남친분이 글쓴님 어머니 앞에서 그런말 햇으면 예의없는거죠

하지만 여친분에게만 싫다고 이야기 하는건 예의하고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한거죠

앞으로 어머니께서 반찬 해주시면 글쓴님만 드세요 싫은거 강요하지마시고요

사랑과평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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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20대초반?이신가요?

그럼 그럴수도있겠단 생각이드네요

굳이 부모님안계신자리에서 먹을필요는없지만,

예의상 여친을위해 먹는척이라도하는것도 예의죠,

두분다말이 맞습니다.

강요는 마세요 안먹으면 쳐먹지마라하시고 혼자드시면되요,배고프면 쳐먹게찌

태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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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사람 성의를 보여서라도 목는척이라도 해야죠

물소리님의 댓글

예의상 조금이라도 먹는게 예의이긴한데 남친 입장에선 엄청먹기 싫은데 억지로 먹는거잔아요?

그런것보단 대화방법이 잘 못된거 같아요

보내주신 어머님 마음은 알겠는데 난 이런 반찬 잘 안먹어 하지만 마음은 참 감사하다 뭐 이런식으로 예의있게 말을 했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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