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바람을 펴서 소송을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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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가둘이있고 이혼한지5년정도되었습니다
아이들나이는7.9살있구요.
이혼후 같이사는 남자가있고 서로 부모님들과 허락하에
결혼준비도하고있는 상황인데요.
제가 두달전 이사를왔습니다.
사건은 네달전 .. 저는술을좋아하고 동네아줌마들과어울리는걸좋아합니다.
그러나 신랑될사람은 술도사람만나는것도 좋아하지않죠..
결국 동네에서 왕따아닌왕따를당하고
집에서 우울감에 혼술을몇번하는데
어느날 신랑될사람과 싸워서 속상해서 음식을시켜소주를마셨습니다.. 근데 방에서나오더니 막말을퍼붓고
그래서니가뚱뚱하고 살찌고 알콜중독자년이라면서 비아냥거렸습니다.. 그러고는 방에서 안나왔죠
저는 속상해서 울면서 소주두명을 빨리마시고 울면서 술을또사러 편의점에갔습니다. 근데 그냥마셔도두병은 취하는 양인데
울면서마시니 술이더취하더군요.
편의점에갔는데 옆동사는 친구남편이( 예전에동네아줌마들과한번술자리해본사이) 반말을하면서반갑다고 손잡은게 기억이납니다
그후에 술은사준건지뭔지 놀이터에서 같이술을마셨습니다.
또소주를마셨는데 종이컵에 두병을제가 마셨다는군요..
그것도기억이안납니다..
그러고 눈을떠보니 저는모텔이였고 몸을가눌수가없는 상태였습니다.그신랑을 뻔뻔하게 씻고 나오고 필름은다끈킨상태로 저를집앞에내려주었습니다..
그러고나서 그날이너무악몽같은게 이주라는시간이흘렀고..
폰을보다보니 그남편번호가 저장되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연락을해서 그날일이 궁금하다 제가술사드릴테니 한번 보자고연락드렸고 그분을만났는데 정말 아저씨같고 제가왜저런사람이랑 진짜..미첬나싶을정도로 .. 후회와창피함이몰려왔어요
그리고 저는기억이안난다 다묻어드릴테니 이술드시고 가시라고 했고 저도또술을마셨습니다.
그리고차안에서도 집앞에서내려달라고했는데 또모텔에데려갔고 싫다고했는데 술에취해 몸에 힘도없이 또 저를데리고갔습니다..친구신랑이라더더욱싫다고 했는데 결국 뭔가협박아닌 협박으로 또가게되었습니다..
그러고나서는 잠자리한적도없고 연락으로 그냥보지말자는데
계속보자그러고 여튼그런 연락을신랑이보게되면서
친구한테가서 다 얘길한거죠.
자세히는 얘길안하고 니신랑이랑 내마누라랑잤다고 그러고 친구네는이혼을한다고하는소식만듣고..
저는 봐주기로했지만 두달간 일주일에두번씩 막말과온갖욕과행패를 받으며지내고있습니다..
오늘아침에 고소장이날라왔더군요 위자료3000지급하라고
친구가 소송을걸었더라구요..
친구도화가난건 알지만 저도 당한입장이고..이사람이랑살면서 마음편히살고있는것도아니고 가진것도없는데..
이럴때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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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쿠키두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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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도 맞고소하시면 되죠. 변호사 부르고 나는 당한 입장이다 이런식으로.

제일 좋은방법은 변호사에게 할말을 친구에게 하는게 좋죠.

친구는 들으려고 하지도 않을수있겠지만..

답없으면 인연 전부 끊으십쇼 그냥...좋은 사람 찾아서 새로 살던지 아니면 혼자 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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