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생활] 아니 내가 무슨 말만 하면 다 갑분싸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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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옾쳇도 들어가고 여러곳에서 사람들이랑 대화하는거 좋아해. 근데 이상하게 예전부터 계속 내가 뭔 말만하면 갑분싸가돼 다들 안읽고 답장도 잘 안해줘 몇 년동안 한 군데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여러곳에서.. 첨엔 다들 맞장구도 쳐주고 그래 그런데 내가 말을 하는게 노잼인가봐 하긴 내가봐도 나같은애한테 맞장구치긴 싫겠지 그렇게 읽씹당한적 진짜 많은데 나랑 비슷한 성격인 애는 말만 하면 애들이 그 주제가지고 이야기를 이어가거든 난 도대체 왜 이럴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랑 재밌게 대화할 수 있어? 그냥 내가 싫나보다.. 조용히 있으면 무시당하고 난리발광을하면 미친 사람 취급받으니 관종인 난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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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한성욱님의 댓글

다른 사람이 대답을 할 수 밖에 없는 말을 하는건 어떨까요,,?

왕눈이님의 댓글

가벼운걸 좋아하는 요즘 세대와 달리

진중한 타입인게 아닐까요 ? 그게 님의 장점이 될지도 모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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