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25 남친23

1년가까이만났구요 남친은 전공때문에 여사친이많아요 물론 여사친과의 연락이나 만남을 거짓말한적도있었고 그로인해 권태기와 이별동보고 잦았고 작년가을쯤 신뢰할수있을만큼의 남자친구노력이 커서 아무지장없이 지금은 그래도잘만나고있습니다. 물론 100퍼센트 신뢰는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믿고있고 터치를안하려고 하는게 큽니다 그런데 저는 20살때부터 대학교와병행하며 전공에 관한 직장에서 알바부터시작하며 23살에 공식직원이됬고 졸업하자마자 꾸준히 같은직장에서 일을하며 커리어와 경력을쌓아 월급350-400가까이 받으며 여유롭게사는데요 남자친구는 아직대학생이고 용돈도안받고 스스로 알바를하여 용돈벌이를했는데요 그렇게되다보니 돈은 80프로는 제가씁니다 하지만 부족없이 여유로우니 쓰는데요 남친이 코로나로 알바짤린지 2달째인데 알바구할생각도없고 전문대라 이제졸업인데 알바자리가없어서 돈이없으면 부모님께 어느정도 도움을요청할수있는데 그냥무작정 제가돈쓰게두고 지가 돈나가는거 낼것만 받아서 저한테 빌붙네요 한계가있고 화가납니다 .... 아까운게아니라 해도너무하단 생각이들어서 복잡한마음에 어떻게 해결할지 몰라 글을씁니다 이걸따지기엔 남친자존심이 많이상할거같고 그냥 솔직히말하고 이별통보가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