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답답한마음에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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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자친구랑 3년넘게 교제중이구 제가한살많습니다

둘다20대 후반이구요

여자친구는 노인복지쪽에서 일을합니다 사회복지사요

요새 코로나가 난리라서 여자친구는 회사에서 1주일에 한번씩 검사를 한다고합니다

요근래 만나서 식당가서 밥을먹은적도없고 매번 차에서만

먹었습니다

크리스마스인데 갈곳도없고 해서 제가 호캉스를 제안을 했지만

찜찜하다고 싫다고합니다 조심해야한다고..

여자친구는 매번 동선을쓰거든요 회사톡방에

거짓말이라도하면안되냐 갈곳도없는데 호캉스 괜찮은거같다

했지만 싫답니다..

제친구들은 물론 자취방이 있어서 와인사서 여자친구랑

파티도하고 한다는데.. 괜히 부럽고 짜증나네요..

3년넘게 만나면서 1박2일 여행간적 단한번도없습니다

여자친구집이엄해서.. 3년넘게 만나면서 몇번싸우지도안고

싸워도 서로 잘사과하고 풀었는데..

오늘 만나지말자고 크리스마스가 올해만있는게 아니지 안냐고

하는데 저는 나름대로 너무 속상하네요..

그래도 제가 이해하는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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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콩고365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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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죠, 코로나 때문이라는 데 ㅠㅠㅠ

광장동시계토끼님의 댓글

안드레아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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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이 여자친구분배려를 참 잘해주시네요ㅎㅎ

당연히 속상하고서운한그런마음 들수있겠지만

조금만이해해주세요ㅠ

은근여자친구분도 여행도못가고그래서

스트레스일거에요 저도 집이엄해서

여행도못가고그래서 남친한테어찌나미안하던지ㅜㅜ솔직히저자신도못가니까답답했구요

더군다나올해는

코로나도있는만큼ㅎㅎ

조심할수있도록좋게좋게생각해요

배려심 많은 남친을 둬서여친분참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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