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결혼 권태기 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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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차 워킹맘입니다.
남편과는 딱 10개월 연애하고 결혼했는데(서로 해외 여행지서 만나서 사랑키우고, 여행도 정말 많이 다녔어요)
신혼 1년지나고 애기낳고
지금으로부터 한 8개월전부터 권태기가 서로 심하네요.
애기 관련한거 빼고는 대화도 별로없고
성적인것도 밤마다 그렇게 괴롭히더니, 저랑 애기랑 자라하고
본인은 컴퓨터하러가요.

일주일에 두번은 하던거 지금은 한달에 두번 이렇구요.
제가 거절은 생리때빼고는 안해요.
입었으면 좋겠다는 옷도 다 입어주고 애무도 잘해주는데
그냥 질렸나 싶어서 좀 섭섭도 하고.

남편이 인스타도 정말 열심히 하고 가족사진도 많이 올리는데
어느순간부터 그 사진은 애기로만 도배되지 저는 찍지도않고.

보통 4년차 넘어가면서 권태기 오나요?
주변에 물어보면 같이 한 3년만 살아도 권태기오니 자연스러운거라는데..
그게 제가 관리하고 해도 별수없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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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사랑과평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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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권태기는 올수있지만 현재 아이로 인해 아이에게 관심이 더 가는건 누구나 그렇구요

인스타도 한몫하는듯 하네요

이럴땐 오히려 원할때 빼보세요

자기 원할때 언제든 할수있다는 생각을 하면 적극적이지 않을수있구요

오히려 반대로 자기가 원할때 안하면 더 간절해지죠

좋은 사랑나누시고 행복하시기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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