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저 진짜 좀 걱정되는데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ㅠㅠ 전 중2 여학생인데요 제가 중1때 그냥 친구 많이 사귀고싶어…

본문

저 진짜 좀 걱정되는데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ㅠㅠ 전 중2 여학생인데요 제가 중1때 그냥 친구 많이 사귀고싶어서 그냥 애들 막 사귀었거든요? 근데 제가 막 요즘 애들처럼 담배피고 막 술마시고 이런 일진 학생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학생이거든요... 근데 제가 여름쯤에 친구 사귄 남자애들이ㅜ있는데 걔내도 저처럼 평범함 애들이거든요? 근데 그중에 한명이 절 좋아해요 근데 걔가 담배핀적 있다고그러거 약간 공부도 아예 안하고 얼굴도 별로고.. 약간 그런앤데 걔가 절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전 당연히 싫죠.. (술담 하는건 질색인데..)그래서 걔가 고백할때마다 정중하게 거절했어요 “미안한데 난 너 친구로 생각한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뒤로도 계속 반복해서 좋아한다고하고 제가 또 차고 이런게 반복되니까 제 입장에서도 좀 짜증나고 그러잖아요 .. 한두번도 아니고 제가 오죽했으면 남친있다고 거짓말까지 치면서 거절했겠어요... 남친 있다고 한 뒤로도 계속 찝쩍 거리다가 요즘에 학교에서 만나도 인사도 안하고 걍 무시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좋았죠.. 근데 갑자기 오늘 제가 스토리에 제 얼굴 사진 올렸는데 막 너 좋아하는애 있냐고 그러고 난 너가 좋은데 넌 나 싫지 이러고 그래서 제가 응 이렇게 단답으로 철벽 치고 차단했단 말이에요.. 근데 빼빼로 데이땨 걔가 저한테 빼빼로 10개정도를 줬는데 막 그때 제가 달라고 사정해서 준게 아니고 그냥 지가 준다 해서 받은거거든요.. 근데 나중에 와서 갑자기 빼빼로 받아 먹을땐 언제고 날 차단하냐고 막 그러고 욕하고 다니는건 아니겠죠..? 좀 걔가 소름돋고 너무 싫어요.. ㅠ 저 어떡하죠.. 마주치기도 싫어요..
43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3

여우의이야기님의 댓글

회원사진

빼빼로 가지고 뭐라 하고 다니면 사람ㅅㄲ도 아니죠

그냥 무시하세요 질문자님이 불리한 상황도 아니고 잘못하신 것도 없잖아요

코리님의 댓글

회원사진

싫어도 자꾸 붙는 사람은 차단!

쿠아님의 댓글

그런 걱정때매 혹시라도 또 연락하고 사이를 이어가지마세요. 차라리 그때 잠깐 혹시 욕먹더라도 그런 인연은 확실히 끊고가야합니다. 그정도면 집착수준인데 잘못걸리면 진짜 고생해요. 그러니 그냥 계속 무시하고 주변 친구들을 꼭 작성자님 편으로 만드세요. 혹시 나중에 오해가없게요. 불안해하지말고 끊으세요. 언젠간 다 끝이있는법입니다.그 친구도 시간이지나면 포기할거에요.

전체 46,333 건 - 1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5
댓글0
댓글+4
댓글+2
댓글+1
댓글+4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0
댓글0
댓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