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시간을 갖자는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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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초반 여자친구는 저에게 너무 큰 사랑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저를 좋아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에 비해 전 너무 소홀하고 서운하다는 감정을 이해하려 하지않고 진짜 못된 남자친구였습니다
몇일전 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고 너무 슬프고 아파서 미안하다고 이제 알았다고 내가 너무 잘못했다고 찌질한 모습을 보였었죠 그래도 안되서 제가 2주동안만 생각해보라고 2주뒤 오늘 만나서 다시 이야기하자고 이렇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사정사정 해서 2주뒤에 한번 만나기로 했습니다 . 너무 많이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릴수 있을까요?? 저의 잘못이 무엇인지 이제 확실하게 알았고 여자친구의 마음이 어땠을지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정말 다시 예전처럼 웃으며 만날수있는날이있다면 정말 잘해줄수 있을것같고 그런데 정말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2주동안 카톡도 전화도 안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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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한뵤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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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는 잘못은 인정하고 고쳤다는 점을 2주 뒤애 만나실 때 행동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서 2주동안은 연얘에 대해 공부 더하세요

쿠키소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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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이별통보를 한건 이유가 있습니다.

남자들 하고는 다르죠.

분명 뭔가 이유가 있을텐데 그 이유는 본인이 제일

잘알지않을까 합니다.

멧돼지님의 댓글

다시 만나셔서 본인 잘못한거 인정하시고 앞으론 안그러겠다고 굳은 다짐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중저음으로 시간차를 두시면서 차분히 얘기하세요

나는덕하님의 댓글

2주동안 정말 아무 연락도 하지 마세요. 서로에게 서로가 없는 시간을 온전히 겪어봐야 서로의 소중함과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될 거예요.

시간이 지나도 지금 마음이 그대로라면 약속한 날에 편지를 써서 가져간다거나, 꽃다발도 좋구요, 뭐든 진심으로 이제 너를 사랑하고 내가 받은 마음을 보답하겠다는 표현을 해 주세요. 그래도 시간을 갖자고 하는 걸 보면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여지가 아예 없진 않네요.

힘 내시고 더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추가 질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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