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정보] 강원도 사람 성격이 어떤가요?

본문

타지에서 나고 자라고 타지에서 대학교를 보내고
타지에서 직장생활 5곳 정도해서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현재 머리털 나고 첨으로 강원도에 사는데

지역마다 확실히 지방색이 있는게 느껴집니다.

강원도 적응중인데 어떤가요?
왠지 토박이분들은 착할거같기도하지만

경상도 보다 훨씬 무뚝뚝하고. 차갑고.
관광도시가 많아서인지 상업도시의 느낌 이 납니다.


그라고 타지보다 꾸미고 다니는게 수수한 편 이신것 같아요.

인성이 젤 중요한데.. 싸기지 없는 사람들 많이봤어요.

토박이라고 다 착하고 정 많은 성격이 아니겠죠?
아직 좋은 이웃을 . 좋은 친구를 만나지 못했네요.
51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미니사랑이님의 댓글

제가 사귀어본 강원도 사람들은 대부분 정이많고 마음이 착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타지역사람들에게 배타적이고 마음이 넓지못한것 같았습니다.

그들 스스로 산이많아 산골짜기에 살다보니 속이 좁아졌다고 말하는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강원도에는 토박이만 사는게 아니고 각지역사람들 특히 전라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두 강원도 토박이가 아니라는 겁니다.

전체 3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