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여행] 오지마을여행 - 영월에 오지마을은?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영월에도 오지마을이..
63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슈퍼맨은나 님의 최신글
- 슈퍼맨은나 님의 최신댓글
-
여행정보/후기 - 레일바이크 타고싶당...따뜻해지면 도전...!!!17시간 10분전
-
Q&A - 아니요 위에 돌을 올리경우 물마름이 늦어서 과습현상을 불러오고환기에 취약해집니다. 위에서 바람이 불어 흙속에 뿌리까지 전달해야하는데위에 돌이 있으면 바람이 들어오는걸 차단하게 되어 안좋습니다.물을 주었을때 흙이 올라오는것은 상토비율이 높아서 그런거구요이 현상은물을 자주 주다 보면 올라오지 않습니다.그래도 신경쓰일경우 돌대신코코넛 껍질을 위에다가 올려두시면 좋습니다.꼬꼬넛 껍질을 추천드려요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것도 올리지 않는것입니다.한국 에서 서식하는 나무와 야생화 정보를 알려 드리는 블로그입니다.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2025-09-08
-
유머 - 오 효과가 있군요~~2025-09-04
-
유머 - 알아들은게 아니라 파란휴지통 = 주인이 화낸다그정도만 연관시킨거 같네요.개는 사람이 아니에요. 말도 못알아듣고 말도 못합니다.그냥 주인의 기분을 빨리 파악하고 눈치껏 행동할 뿐이죠 ㅎㅎ2025-09-04
-
유머 - 생각 보다 효과 좋습니다2025-09-04
-
유머 - 효과짱이내요~ㅎㅎㅎㅎ2025-09-04
-
유머 - ㅎㅎㅎ 아프겠다 ㅋ2025-09-04
-
유머 - 오~ 대박이네요.. ㅋㅋ2025-09-04
-
여행정보/후기 - 레일바이크 타고싶당...따뜻해지면 도전...!!!17시간 10분전
-
Q&A - 아니요 위에 돌을 올리경우 물마름이 늦어서 과습현상을 불러오고환기에 취약해집니다. 위에서 바람이 불어 흙속에 뿌리까지 전달해야하는데위에 돌이 있으면 바람이 들어오는걸 차단하게 되어 안좋습니다.물을 주었을때 흙이 올라오는것은 상토비율이 높아서 그런거구요이 현상은물을 자주 주다 보면 올라오지 않습니다.그래도 신경쓰일경우 돌대신코코넛 껍질을 위에다가 올려두시면 좋습니다.꼬꼬넛 껍질을 추천드려요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것도 올리지 않는것입니다.한국 에서 서식하는 나무와 야생화 정보를 알려 드리는 블로그입니다.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2025-09-08
-
유머 - 오 효과가 있군요~~2025-09-04
-
유머 - 알아들은게 아니라 파란휴지통 = 주인이 화낸다그정도만 연관시킨거 같네요.개는 사람이 아니에요. 말도 못알아듣고 말도 못합니다.그냥 주인의 기분을 빨리 파악하고 눈치껏 행동할 뿐이죠 ㅎㅎ2025-09-04
-
유머 - 생각 보다 효과 좋습니다2025-09-04
-
유머 - 효과짱이내요~ㅎㅎㅎㅎ2025-09-04
-
유머 - ㅎㅎㅎ 아프겠다 ㅋ2025-09-04
-
유머 - 오~ 대박이네요.. ㅋㅋ2025-09-04
SNS
댓글목록 1
검마산님의 댓글
영월 와석리 어둔마을 김삿갓의 방랑벽을 잠재운 곳으로 그의 거처와 무덤이 있습니다. 와석리는 어래산과 마대산 사이를 흐르는 남대천의 중,하류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것이 발전을 하지 못하고 오지로 남겨져 있는 것은 행정의 사각지대이기 때문 입니다. 찻길에서 20리를 걸어 들어가야 하는 열악한 교통사정이 겹쳐 더욱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이곳의 특색은 한마디로 절경이라는 점. 산과 물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산굽이를 돌 때마다 새롭게 펼쳐지는 바위 병풍과 반석으로 이어지는 계류는 그야말로 별천지여서 "무릉계"라는 찬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무릉계 라고 극찬한 이는 김삿갓. 희대의 방랑시인 김삿갓은 영월의 산수미에 반해 동강의 삼옥리와 영월의 와석리의 안쪽 골짜기인 어둔리에서 수 년간 정착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어둔리 일대에는 일년 내내 찾아오는 사람이 거의 없어 오지로 버려졌었는데 그 절경이 최근에 알려지면서 외지 사람들이 찾아들었습니다 오지라고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곳은 들목인 들모랑이에서 골 어귀를 들어서면서 시작됩니다. 최근에 영월군에서 김삿갓 유적지를 정비한다고 진입로를 포장해놨습니다. 골짜기가 넓어지면서 민가가 나옵니다. 이곳의 이름은 싸리골, 이런 산골에서 논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이 마을에는 논이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반듯이 먹어봐야 하는 것이 있다. 물 맛이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싸리골에서 좀더 계곡으로 들어가면 곡골, 싸리골에서 곡골 일대와 노루목에 이르는 10리 구간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경치가 뛰어납니다 김삿갓의 무덤이 있는 노루목까지는 들목 인 들모랑이 부터 20리 거리인 8km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살던 집터는 집터가 있는 어둔리는 노루목에서 5리 정도를 마대산 동쪽 골짜기로 거슬러 올라 가야 합니다. 노루목에는 "김병연지묘"라는 작은 묘가 있습니다. 노루목에서 김삿갓이 살던 어둔리의 집터로 가다보면 성황당이 있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 길로 접어들면 김삿갓이 살던 집터로 가는 길인데 초여름에 찾아가면 온갖 야생화가 버려진 묵밭에 피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