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남친 심리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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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번주에 남자친구랑 계속 반복되는 문제로 싸우고 암다친구가 헤어지자고 해서 제가 잡았습니다 남자친구는 반복되는 문제로 싸우는게 너무 지친다고 했고요(싸운 이유는 남친때문) 그러면 남자친구가 자기도 다시 생각해볼 시간을 갖겠다면서 한 일주일정도 연락 없이 지냈습니다. 금요일 새벽에 남친이 중간고사 보느라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너도 시험 수고했어라고 왓습니다 연락 안하는 동안 남친이 상메로 해놓았던 제이름❤️는 지웟더라구여...
그리고나서 그 사건에 대한 언급 1도 없이 계속 무뚝뚝하게 연락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를 들면 밥먹었냐 언제잘거냐 뭐 이런 안부정도...근데 오늘 면접 얘기하다가 블라인드 테스트에용이라고 보냈다가 바로 지우고 블라인드 테스트에요라고 다시 보냈더라구여...
저희가 원래 싸우기 전에 원래 애교있게 뭐했어용이런 말투 자주썻는데...왜 지우고 다시 딱딱하게 보낸걸까요...?
그리고나서 그 사건에 대한 언급 1도 없이 계속 무뚝뚝하게 연락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를 들면 밥먹었냐 언제잘거냐 뭐 이런 안부정도...근데 오늘 면접 얘기하다가 블라인드 테스트에용이라고 보냈다가 바로 지우고 블라인드 테스트에요라고 다시 보냈더라구여...
저희가 원래 싸우기 전에 원래 애교있게 뭐했어용이런 말투 자주썻는데...왜 지우고 다시 딱딱하게 보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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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물병자리님의 댓글
아직 관계에 있어서 정리가 되지 않아 서먹해진 것 같습니다.
싸웠던 것들에 대해 심적으로 불안정해보이는 상황이네요.
반복되는 문제들에 대해서 두분이 솔직한 대화를 해보세요.
니가 이랬을 때 나는 이런생각을 하고 이렇게 행동했다. 뭐 그래서 서운했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한건지 말해주면 나도 이해하려고 노력하겠다는 식으로 대화를 하다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