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생활] 저 지금 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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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여학생입니다 지금 너무무서워요 오늘엄마가 친구들하고 놀고있거든요 근데 아빠가 예전부터 엄마랑 엄마친구들이랑 노는걸 싫어하세요 몇분전부터 아빠가 큰소리로 화내고 그래요 다 저때문인거같아요 아빠가 집에 전등같은걸깰거갔고 내가 거기서 끼면....안될거같아요 아빠는 지금도 통화로 친구들한테 뭐리고하면서 친구 바꾸라고 화내고 크게 소리질러요 저 너무무서워요....엄마아빠 싸우고 이혼하면 어떡해요?지금계속 전 울고있어요...
무서워요...그냥 다 저때문인거같고 무섭고 힘들어요 지금이 이런일이 처음이랑 방에불끄고 울고있어요 도와주세요 지금은 밥상 엎었어요...무서워요 모두들 도와주세요
무서워요...그냥 다 저때문인거같고 무섭고 힘들어요 지금이 이런일이 처음이랑 방에불끄고 울고있어요 도와주세요 지금은 밥상 엎었어요...무서워요 모두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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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없다는생각이들어요 (대부분01년생입대기간이라 01년생이많을꺼고)내년은 02년생입대 날이라서 (98년생인저도 신청해봣자(응난면제야~)4년넘깨사회복무요원신청했으나 빠꾸~ㅋㄷㅋㄷ 대부분95~00때까지는 거의없죠(있으면 벼라별핑게대면서안갓겟죠)가도 나이적은애들이 선임이다보니까 간혹 이상한말하는놈들이있죠( 나이어린놈이 형이라고해봐 하는순간의굴욕을 참으셔야합니다..)그걸로 괸찮으시다면 지금이라도 군대신청하세요...(저같으면 사회복무요원신청하겠습니다..)1시간 2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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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아니요 휘귀종급니죠 쉽지않아요 전부대에서 몇명없을꺼에요1시간 2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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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있을수도 없을수도있습니다훈련소에서 만날 수도 있겠지만그건 가봐야 합니다30살인 사람도 오는 곳이기 때문에충분히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군대를 빨리 갔다오는게 제일 좋지만다들 각각의 사정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나이대가 모이는 곳이 군대입니다가면 신기한 경험 많이 하실겁니다1시간 2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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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지금은 안와요.미끄러우니까 조심히 갔다오세요5시간 2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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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지금은 눈은 오지 않구요빙판길만 조심하면 되겠습니다.5시간 2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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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지금 눈 안오는데밤새내린 눈으로 제설작업이 안된 길이라면 모두 눈이 쌓여있고 얼어있습니다.조심하시기 바랍니다.5시간 2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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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ㅋㅋㅋ19시간 2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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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네 도용이나 마찬가지라서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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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네 도용이나 마찬가지라서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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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파워우먼님의 댓글
직접적인 도움은 안되겠지만 손 덜덜 떠리며 답변을 기다리고 계실께 눈에 보이네요..ㅠㅠ
저는 몇년전 해외로 잠시 나갔을떼 엄마가 낯선 나라에서 적응을 쉽게 못하셔서 목에 칼을 들고 싸우셨던게.. 7살의 일인데도 생생합니다.. 물론 지금은 사이가 좋으십니다. 힘드시죠..?
이런 말을 할 처지가 아니지만 호흡 들어마시시면서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나는 뭘 하면 될끼.. 하고
아니면 자리를 피해
잠시 바람 좀 쐬고 오시던지요.. 저도 6학년 여학생이라 친구같은 마음으로 걱정도 되고 하는데ㅏ이팅~
힘내시고 어머니 들어오시면 꼭 안아주세요.
화이팅!!!
혜정맘님의 댓글
아..ㅠㅠㅠ 같은 경험 유경험자 입장으로 말씀드리면.. 이혼 하시는게 나을거에요... ㅠㅠㅠ 사람이 바뀌기는 힘듭니다. 만약 이혼 안하신다면 질문자님께서 더 힘드실거에요..그리고 질문자님 잘못 하나 없어요. 원래 질문자님께선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하는게 정상인거에요... 진짜 질문자님 당장이라도 껴안아주고 싶네요... 만약 진짜 위험하다고 느끼실 때에는 경찰 부르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