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엄마아빠 이혼 죽1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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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초 6 여자입니다
저희 엄마아빠가 곧 이혼 하시는데
너무 힘들어요
이제 사춘기라 엄마랑 자주 싸우고
한살 차이 남동생이랑 맨날 싸우고
10살차이 3살 여동생이 있는데
엄마가 저한테만 뭐 시키고
제가 첫째라서 저한테만 부담감 주고
이제는 상장 받아와도 별로 관심이 없으세요
정말 힘들어요ㅠㅠ
혹시 고통없이 죽을순 없을까요
제가 살아가는 이유도 없고
살아야 하는 이유도 없고
다만 죽으면 저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슬퍼요..
진짜 영영 깨어나기 싫어요..
2020년...
엄마아빠 이혼에
코로나 바이러스
크리스마스 선물도 못받고
9월달에 할머니 돌아가시고
엄마가 우는날이 많아지시고
진짜 너무 힘든데
중학교 들어가면 더 힘들텐데
너무 힘들어요ㅠㅠ
엄마가 내일 집 나간데요..
저랑 다투고 소리지르시더니
너네 둘 혼자 있어
엄마 3살애기 데리고 나갈테니깐
이러세요ㅠ
엄마 없는 틈을 타서 죽을까요??
집 앞이 저수지라 익사하면 되는데
죽는게 두려워요
하지만 지금 살아있는게 더 힘들고
미래가 두려워요..
어쩌죠...?
저희 엄마아빠가 곧 이혼 하시는데
너무 힘들어요
이제 사춘기라 엄마랑 자주 싸우고
한살 차이 남동생이랑 맨날 싸우고
10살차이 3살 여동생이 있는데
엄마가 저한테만 뭐 시키고
제가 첫째라서 저한테만 부담감 주고
이제는 상장 받아와도 별로 관심이 없으세요
정말 힘들어요ㅠㅠ
혹시 고통없이 죽을순 없을까요
제가 살아가는 이유도 없고
살아야 하는 이유도 없고
다만 죽으면 저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슬퍼요..
진짜 영영 깨어나기 싫어요..
2020년...
엄마아빠 이혼에
코로나 바이러스
크리스마스 선물도 못받고
9월달에 할머니 돌아가시고
엄마가 우는날이 많아지시고
진짜 너무 힘든데
중학교 들어가면 더 힘들텐데
너무 힘들어요ㅠㅠ
엄마가 내일 집 나간데요..
저랑 다투고 소리지르시더니
너네 둘 혼자 있어
엄마 3살애기 데리고 나갈테니깐
이러세요ㅠ
엄마 없는 틈을 타서 죽을까요??
집 앞이 저수지라 익사하면 되는데
죽는게 두려워요
하지만 지금 살아있는게 더 힘들고
미래가 두려워요..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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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아니 왜그래요 ㅠㅠ 그냥 친구로 사시지 ㅠㅠ5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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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망은 있어요 하지만 될 가능성은 약 10퍼 정도?됩니당ㅋㅋ뭐 성공시키기 어렵단 소리죠일단 질문자님의 잘못은 아 잘못이 아니라 여친을 짜증나게 할만한 행동들은 일단 이별을 할땐 1.내가 그사람 없이도 잘 뒷감당을 할수 있는가?2.전여친을 통해 나의 태도에 개선할만한 점이 없는가?등등 이런 문제를 잘 고려하고 많이 생각해서 이별을 통보해야하는데 헤어지고 난후에도 전여친한테 자꾸 집착하고 문자보내고 이런행동을 보면 이런 문제를 고려하지 않았다는것을 볼수 있죠.일단 그것부터 전여친 입장에선 어이없는 상황이구요.그 다음…5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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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솔직히 연애하고 끝나서 친구로 지내는거..........?아쉬워서 그렇게 지내자고 하지 앵간하면 불가능에 가까움...............그냥 질척안대는게 좋을듯;;5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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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딱 친구의 거리에서장기전으로질문자께서 - 변하겠다고 얘기했지만 바뀌지 않은 그 모습을실제로 바뀌어가는 모습들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세요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지만자신을 바꾼 사람의 가능성은 정말 무궁무진하거든요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설득력은질문자가 바뀌고 나서 발휘되는 겁니다.확답, 보증, 기다려달라 - 뭐 이런건 다 그냥 개사기에요본인이 직접 변해야되요.정말 변해가는 모습을, 상대에게 부담주지 않는 거리에서 비춰주면그때부터 가능성은 열리기 시작하는 겁니다.5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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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무조건 굶는다기 보다는...배 고플 때까지 안 먹기는 하죠!전 그래요.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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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우리 몸 속 장기 중 유일하게 뇌에 지배를 받는게 위라고 해요 그래서 더먹어야 하면 위도 늘어날수 있는거죠. 저는 체해도 밀어넣어서 먹을 걸 줍니다. ㅎㅎ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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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하루종일까진 아니더라도 속이 더부룩 하면 한 7시간 정도는 굶죠..?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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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사람마다 다르죠 ㅋㅋ 님이 30대 남자한테 끌리듯이 30대 남자도 충분히 20대여자한테 끌릴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나이가 아니죠 ㅎ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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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대박예감님의 댓글
그럴땐 참는게 제일 좋고 전 그럴때는 내 행동이 만약 내 동생이 따라한다면 말릴껀지 안 말릴껀지 결론을 내고 했으면 좋겠다하면 전 행동하고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 전 그 행동을 안합니다
조남선님의 댓글
이혼을 결심하고 계신가요?
혼자서 결심은 할 수 있지만, 재판은 변호사와 하셔야
보다 유리하게 재판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혼? 이제는 상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코리님의 댓글
질문자님.
힘내요.
제가 요런 질문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정말 죽고 싶다.
살기 싫다.
근데. 질문자님 희망을 가지세요.
나중에는 온 식구들이 질문자닙님께 빌 붙을거예요.
그때 잘 쳐내야 되요.
지금 여기서 그러는건 아무 소용이 없어요.
근데 제발 죽지는 말자.
인생은 한번 밖에 없는데.
비극적인 어린시절 겪는데도 성공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질문자님도 성공 할수 있어요...
그렇게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