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마음에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원도에서 큰고모부가 저희아버지한테 옥수수 한박스를 착불비 5000원해서 택배로 보내셨는데요
저희가 이사를갔는데 이사간주소를 까먹으셔서 옛날주소로 택배를보냈다고하더라구요
그런데 26일 오전에 전화를 아버지한테 전화한번했는데 일하느린못받고,3시간뒤에 택배기사님한테 전화하니 전화를안받아서폐기처분을했다고 얘기를했다고합니다
오늘오전에 가족끼리앉아서아침밥먹는데 그얘기를하시더군요 도저히 제상식으로는 3시간안에 어떻게폐기처분을한건지 이해가안되서 아침식사를다하고 아버지폰으로 기사님한테 전화를하니 저희아버지가 전화를안받아서 큰고모부한테 전화를해서 착불비 5000원도있고하니 어떻게할꺼냐고 했더니 큰아버지가 기사님보고 옥수수를 먹으라고 그랬다고합니다
아니 택배를받는 사람한테는 한번전화를하고 택배를보낸사람한테는 여러번전화를하고ㅋㅋㅋㅋ진짜 어이가없네요
그래서 기사님이 택배비착불비 5000원을 본인이내고 옥수수는 본인이 먹었다고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아니 아무리그렇다고해도 3시간뒤에 아버지가전화해서 택배에대해물어봤으면 폐기처분을했다고만 얘기하는건 아니지않나요?? 옥수수도그렇지만 이건 상식으로 이해가안가는데 어떻게해야되는거죠?? 기사님은 자기는 폐기처분할꺼 착불비 5000원 내고 먹었다고 자기는잘못이없으니 큰아버지한테 얘기를하라고 계속 그러셔서 전화를끊었습니다
너무억울하고 화가나서 고객센터에 글을올렸는데 주말이라서 답을못들을꺼같아 글을 올립니다 원래 전화를한번하고안받으면 폐기처분을 이렇게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