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정보] 영월군 중동면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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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중동면에 대해서 문화재를 알아보래요.

그게  되게 중요한거니까

영월군 중동면의 문화재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내공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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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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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중동면의 문화재)

 

1.유영복 효자각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연상리 422-2  북실마을 시 대  조선시대    

38번 국도(영월읍-신동읍)의 석항 삼거리 못미쳐 도로 좌측의 김규명씨댁 왼편에 위치한다. 유영복은 9세가 되던 해에 모친이 세상을 떠나자 애통해 하면서 어른도 따를 수 없을 정도로 예를 다하여 장례를 치렀고 매일 같이 산소에 참배하며,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다.

문중에서 고종21년(1884)에 효자각을 세웠고 1984년에 군비로 보수하였다.

 

 

2.김일봉 효부각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영월로 3730 (연상리 402-3) 시 대  일제강점기    

효부각은 상동읍 연상리 석항휴게소 좌측에 있으며, 맞은 편의 우측에는 유영복 효자각이 있다. 정각은 1940년에 문중에서 건립하였다. 유영수의 처 금일봉은 14세에 강릉유씨에게 시집와서 연상리에서 살았다. 얼마후에 시아버지가 타계하자 시어머니를 모시고 작은 시아버지 댁에서 살게 되었다. 그녀의 나이 29세에 남편이 물에 빠져 죽자 김씨가 남편의 뒤를 따라 죽으려 하였다. 이를 보고 작은 시아버지가 남편을 따라 죽는 것은 효도가 아니니 살아 남은 시어머니와 자식을 돌보아야 한다고 만류하였다.

이에 마음을 고쳐 시어머니 봉양에 힘썼다. 시어머니가 병들어 추운 겨울에 뱀장어가 먹고 싶다고 하자 영월 덕포리 용마굴 근처에 와서 얼음장의 돌을 들추니 뱀장어가 얼음 위로 튀어 올랐다. 이를 시어머니에게 드려 7년 동안 더 살다가 타계하였다고 한다.

 

3.화원리 소미원 성황당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소미원길 465-11 (화원리 151-1) 소미원 시 대  미상

이 성황당은 수라리재에서 외룡마을 방향으로 3.1km 떨어진 화원2리 소미원 마을 내에 자리한다. 이 성황당의 신위는 최영장군이며, 현재는 슬레이트 맞배지붕과 판자벽으로 당집을 만들었다. 무장인 최영장군을 신으로 모시는 것은 마을의 호환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신위는 ‘최영장군지신’이며 제일은 음력 정월 15일을 전후해서 지낸다.

 

 

4.녹전리 하유전 성황당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 영월군 중동면 녹전3리  711-1 하유전 시 대  미상

이 성황당은 녹천초등학교 옆길을 따라 1.7km정도 올라가면 영월민속자료관이 나오는데 그 뒤편 소나무숲 가운데 3단의 축대를 쌓고 그 위에 새로 성황당을 지어 놓았다. 성황당 내부에는 백마를 타고 가는 영정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위패가, 오른쪽에는 호랑이 그림이 있다. 위패는 ‘태백산지신위’이며, 음력 정월 15일을 전후해 제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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