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끔 만나면 더 애틋한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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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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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저희어머니.

저는 아직 집에서 사는데

저희집 강아지보다 대접을 못받습니다. 정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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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희 형은

일년에 5번정도 집에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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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면 아주 밥상이

진짜 다리가 부러지다못해 바닥이 가라앉을정도로 차려줍니다.

내가 서러워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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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가 외로움도 크지만

가끔 만나면 더 애틋하고

외로울땐 외로운만큼 보고싶은 마음이 커지는 법이죠.

표현을 안하고는 못배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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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은 안그러시나봐요.

남자친구 어떡해 ㅠㅁㅠ...

그래도 꾸준히 잘해주신다고 하니까

남자친구는 좋겠네요 ㅋㅋ

당연하죠! 남친이 아주 질문자님에게 푹 빠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