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낚시 - 강원도 철원에는 어떤 낚시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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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는 어떤 낚시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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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동시계토끼님의 댓글

개이름을 따서 수지엄마라고도

했답니다

340평대지에 안채말고

방갈로같은 방이 여러개 있고

낚시하시는 분들이나 휴가를 보내려

많은분들이 드나들고 했답니다

텃밭에는 갖은 야채를 심었고

인테리어를 하시든 분이라

보기좋게 잘지었다고 합니다

이집에 위치를 아시는 분들은

연락바랍니다

남현맘님의 댓글

철원쪽인데 낚시터가 많고

남대천 앞이라고도

한것 같습니다

대지가 340평정도에

안채말고도 방갈로 같은

방이 몇개있다고 들었습니다

6~70대노부부로

미국에서 인테리어

기술자로 살다가

전원생활을 하시기위해

쥔장이 그림같은 집을

몇년어 걸쳐 완공해서

지인들이 휴양지로

많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줜장께서 상품이 쌀인 낚씨대회를 가셨다가

집에오셔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셔

할머니께서 그집에서 머물지

못하시고 지금은 부동산 매물로

내놨다고 하는데 집에위치나

신현숙이란 할머니 연락처를 아시는분

연락바랍니다..

마피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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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포지 철원에 있는 강포지는 첫 얼음낚시와 해빙기 막바지 얼음낚시가 호조를 띠며, 씨알좋은 붕어를 걸어낼 수 있는 곳이다. 어종은 붕어와 잉어이고 주포인트는 제방 좌우측 하류지역이며 상류지역은 수초가 많아 좋은 여건을 제공하는 듯하나 물이 맑고 모래바닥이라 입질받기가 쉽지 않다. ▷의정부를 거쳐 포천에서 직진, 만세교를 지나 영중을 거쳐 성동검문소에서 좌회전해 올라가면 영북면 면소재지인 운천에 닿는다. 운천에서 43번 국도로 나가 신철원, 문혜리 방면으로 약4㎞를 가면 우측에 저수지 제방이 나타난다. ▶학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에 위치한 학지는 축조된지 70년이 넘는 오래된 저수지로 만수면적 54만평의 대형 평지형저수지다. 수면적이 넓고 지령이 오래된 만큼 어자원도 풍부하다. 강원도 최북단에 위치해 가장 빨리 얼음낚시 시즌이 시작되는 저수지 중 하나다. 이곳의 얼음낚시는 무엇보다 첫탕을 노려야하는데 그 이유는 마리수는 물론이거니와 씨알 굵은 놈을 낚는 절호의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평지지인 탓에 전반적인 수심이 1∼2m 내외를 이루고 있어 짧은 대로 효과적인 낚시를 할 수 있다. 이른 아침엔 연안 수초대를 중심으로 구멍을 뚫다가 정오가 가까워 오면서 중앙부나 물골자리의 맨바닥을 노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정수수초 보다는 말풀 바닥이 더 씨알이 굵게 낚인다. 입어료 1만원을 받는 유료낚시터로 운영되고 있다. ▷의정부를 거쳐 철원 방면 43번 국도를 이용해 포천·운천을 경유한다. 운천에서 철원 방면으로 1.5km 지점에서 좌회전, 관인을 경유해 동송에 이른다. 동송읍내 사거리에서 오덕리 쪽으로 우회전해 약 5km 가면 저수지 좌측권에 닿는다. ▶학 저수지 퇴수로 학저수지의 퇴수로는 100% 토종만 낚이며 밤낚시에 씨알이 특히 굵은데 글루텐에 붕어 입질이 잦다. ▷의정부에서 신철원행 43번국도를 타고 운천을 지나면 나오는 첫 검문소에서 좌회전하여 동송읍까지 간다. 동송읍에서 직탕폭포행 팻말을 보고 우회전해 조금 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해 학지 입구를 지나면 다리가 나오는데 다리 건너기 전 죄회전해 비포장 둑길로 1㎞ 정도 내려가면 포인트. 다리 지나 좌회전 포장길로 가도 되나 콘크리트 직벽 밑에 자리를 잡아야 하므로 불편하다. ▶금연지 강원도 철원군 동송면 오지리에 위치해 오지리지라도 불리는 금연지는 6만여평 규모의 계곡형 저수지로 유료낚시터가 되기 전에는 월척터로 아주 유명했었다. 금학산 계곡물이 유입돼 수질이 최상급이다. ▷의정부에서 신철원행 43번국도를 타고 포천 운천을 지나 송정검문소에서 동송쪽으로 좌회전. 동송읍을 향해 가다보면 왼쪽으로 금연낚시터 팻말이 보인다. ▶철원 한탄강 유역 강원도에 속해 있으면서도 경기북부와 가까운 한탄강은 물맑고 경치도 수려해 가족동반 낚시터로 좋은 곳. 그 중에서도 동운동 다리 부근은 어자원이 풍부하고 아직 사람이 많이 가지 않았던 곳으로 붕어 대낚시터로도 훌륭하다. 비가 온 후 안정될 때쯤에 좋은 조황을 보이는데 이때는 씨알과 마리수 모두 좋다. 붕어는 물론 잉어와 누치·무래무지 등 온갖 강고기가 있으며 운이 좋으면 쏘가리도 낚이는 강낚시 명소이다. 동운동 다리 밑으로는 물 흐름이 있으므로 끝보기 낚시만이 가능한데 붕어보다는 강고기 낚시터다. 하지만 의외의 대물이 자주 달라붙기도 한다. 다리 아래로 150m를 내려가면 깊은 소가 있는데 대낚 포인트다. 낮낚시보다는 밤낚시에 조과가 좋다. 특히 지난번 폭우로 수량이 풍부해져 가을 시즌에 더욱 기대된다. 지렁이나 떡밥 모두 좋으며 다소 긴 대가 유리하다. 주변에 모래사장이 있어 야영하기에도 좋다. ▷의정부를 거쳐 철원 방면 43번 국도를 타고 의정부-포천-운천으로 간다. 운천삼거리 검문소에서 신철원 방면으로 약 6km를 가면 유명아파트가 있는데 좌회전해 '드리니' 마을로 진입했다가 마을에서 다시 좌회전해 약 2km를 가다가(중간에 1km정도는 비포장)한탄강 진입로 쪽으로 우회전하면 된다. ▶철원 한탄강 승일교 주변 마당바위 일대가 송대소가 일급 포인트이다. 이 곳 포인트는 모래바닥보다는 하류쪽 소가 있는 곳이 좋다. 특히 소 바깥쪽 바위 위에서 2~2.5칸 정도의 짧은대로 공략을 하면 마릿수 손맛을 톡톡히 볼 수 있다. 이곳은 물이 다소 도는 단점이 있지만 찌톱을 3~5마디 정도 물 밖으로 내놓고 낚시를 해도 입질이 크기 때문에 얼마든지 찌맛을 볼 수 있다. 챔질 시기도 일반 낚시터와는 약간 차이가 나는데, 처음에는 찌가 꿈뻑대다가 슬며시 물 속으로 들어간다. 좀 더 지켜보고 있으면 찌가 완전히 물 속으로 들어가는데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챔질을 해야 걸어낼 확률이 높다. '마당바위'라는 이름은 넓고 편편한 바위가 강 한가운데 마치 평상 처럼 놓여 있다고 해서 붙여진 것인데, 30여명은 족히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만큼 넓은 마당 같은 바위가 대여섯 개 놓여 있다. 이 역시 한탄강이 만들어 놓은 자연 평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원래는 마당바위 아래는 잡어낚시 포인트로 유명한 곳이었는데,주차를 할만한 공간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 단점이다. 마당바위 위 도로쪽에 있는 음식점 앞에 주차를 해야 하지만 이 음식점에서는 손님 외에는 주차를 못하게 한다. 실제로 이 음식점에서 개인 소유의 땅이라는 푯말을 세워두었다. 특히 이 곳 송대소 일대는 많은 종류의 강고기가 꾼들을 유혹하는 곳으로, 낚이는 씨알도 비교적 굵기 때문에 소문을 듣고 몰려드는 꾼들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 작년에 한탄강 위쪽으로 새로 포장도로가 생겨났기 때문에 최근에는 굳이 음식점에 주차를 하지 않아도 된다. 마당바위 주차장에서 강을 따라 2차선 포장도로를 300m 정도 달리면 강 밑에서부터 두 가닥의 취수장 전선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것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송대소 포인트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한탄강은 밤낚시에 특히 조황이 좋다는 것인데 한 곳에 앉아서 기다리는 낚시를 하기보다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면서 조금이라도 깊은 수심대를 찾아 여기 저기 포인트를 물색해야 한다. ▷서울에서는 의정부-포천-신철원을 지나 문혜리까지 간다. 문혜리에서 고석정 방면으로 좌회전, 2km 정도 가면 승일교에 닿는다. 승일교를 중심으로 상류쪽으로 마당바위, 송대소가 있고 하류쪽 굴바위부터 순담까지 낚시자리가 펼쳐진다. ▶철원 대교천 철원 대교천은 민통선내에서 흘러들어 포천 냉정지 밑을 지나 한탄강으로 유입된다. 이 강은 매년 월척을 마릿수로 배출하는데 포인트를 알고있는 동네꾼들만 몰래 빼먹고있다. 수로이면서도 한탄강의 절경이 군데군데 살아있고 장마철에는 한탄강에서 강고기들이 거슬러올라오고 토교지 등 전방의 대형저수지에서 내려온 고기들이 많다. 대교천은 양안의 논에 물을 대는 유일한 수로이기 때문에 보가 8개나 있다. 농사를 지을때는 보를 막아 물을 가두지만 추수가 끝나면 물을 빼는데 현지인들은 이 보들을 이평리저수지, 장흥리저수지하는 식으로 부른다. 만수일 때는 굵은 붕어가 물이 빠지면 대형 메기가 낚이고 특히 냉정저수지 뒤편 국수동수로에서는 엉뚱하게 쏘가리가 입질한다. 국수동수로에는 2개의 보가 있는데 방앗간 밑 보는 피라미등 잡어낚시가 주류고 마을중앙으로 들어가는 보는 전형적인 돌붕어낚시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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