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정보] 가족 여름 휴가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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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년만에 가족 휴가 계획 하는데요 , 일정은 8월12일 부터 3일간 입니다.
가족(저희 부부 2명, 딸2(고2, 대1 or 장모님)의 의견은
1. 갯벌 이 있는곳
2.숙소가 께끗하고, 에어컨 샤워시설 완비
3.1끼~2끼는 해먹을수 있는 곳
4.주위에 먹거리나 간단하게 놀수 있는곳
5. 저렴 한곳 요 ㅎ ㅎ
행복한 하루 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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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초보의 미덕스러운 자세네요~~^^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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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ㅎㅎㅎ 정말 상대방을 흐믓하게 하는 문구이네요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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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오 귀요미 초보운전 문구네요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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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ㅋㅋㅋㅋㅋ멋지네요 나 초보다 피해다녀라 이런것도 있던데 좋네요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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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저런사람 드물어요.ㅋㅋ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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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미덕스러움 그 자체네여.. 꼭 다른 초보분께 하시길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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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멋집니다^^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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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ㅋㅋㅋ 요즘 자극적인 스티커 붙이고 다니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 그런지 이분은 봐드려야 할꺼같은데요?ㅋㅋ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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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초보의 미덕스러운 자세네요~~^^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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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ㅎㅎㅎ 정말 상대방을 흐믓하게 하는 문구이네요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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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오 귀요미 초보운전 문구네요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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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ㅋㅋㅋㅋㅋ멋지네요 나 초보다 피해다녀라 이런것도 있던데 좋네요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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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저런사람 드물어요.ㅋㅋ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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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미덕스러움 그 자체네여.. 꼭 다른 초보분께 하시길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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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멋집니다^^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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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ㅋㅋㅋ 요즘 자극적인 스티커 붙이고 다니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 그런지 이분은 봐드려야 할꺼같은데요?ㅋㅋ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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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코일코일스찬님의 댓글
여름철 성수기에 유명관광지에 가시면 수많은 사람과 차량, 바가지요금에 시달리게 됩니다.
자녀들과 가족들이 함께 힐링하면서 정말 추억에 남을 만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경북 김천의 직지사를 추천합니다.
서울에서는 승용차의 약3시간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김천(金泉)은 원래 물이 좋아서 붙여진 지명입니다.
김천의 직지사에서 내려오는 물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직지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정말 유서깊고 웅장한 규모의 사찰입니다.
아마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찰이라고 생각합니다.
규모가 웅장한 만큼 볼거리도 많고 사진 찍기에 정말 좋은 곳 입니다.
사명대사께서 머무시던 곳이기도 하구요.
울창한 숲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그 속을 흐르는 개울물도 좋습니다.
사찰이 대부분 평지에 조성되어 있어서 어른들도 힘들이지 않고 산책하면서 힐링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사찰로 향하는 주변도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놀이 장소로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곳이고, 한번은 꼭 가봐야 할 곳 입니다.
사찰 주변의 식당가에서 상다리 뿌러지는 산채정식도 한번 꼭 먹어보길 권합니다.
사찰의 매표소 바로 앞에 무료주차장 있으니 이용하시면 편리하실 겁니다.
직지사를 둘러보시고, 네비에 '부항댐'을 찍어 보세요.
직지사 바로 옆의 산길로 연결되는 도로를 안내할 것 입니다.
한적한 산길을 시원한 바람 맞으며 드라이브 하면 금방 부항댐에 도착합니다.
부항댐은 최근에 완공된 아름다운 댐입니다.
주변의 조경과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드라이브 하며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댐을 가로 지르는 '짚라인'이라는 놀이기구도 있어서 경험해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부항댐이 위치한 곳은 김천의 '지례'라는 지역입니다.
부항댐에서 바로 옆에 지례흑돼지고추장불고기가 아주 유명한 곳 입니다.
기회되시면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행 중 가장 중요한 하룻밤 묵을 곳을 소개합니다.
옥당걸숲속팬션
인터넷 검색을 해 보세요.
부항댐에서 가까운 곳에 위한 청정지역의 팬션 입니다.
울창한 숲속에 자리한 팬션에는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이외 어떠한 소음도 없는 곳 입니다.
팬션안으로 아니 방문 앞으로 1급수 계곡물이 흐릅니다.
계곡물에는 올갱이(다슬기), 물고기들이 살고 있구요. 간혹 가재가 보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계곡에는 외부인의 출입이 되지 않기에
다른 사람의 방해없이 가족들과 편안하게 물놀이 즐기면서 얘기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나무그늘 아래로 흐르는 계곡이어서 햇볕에 탈 걱정도 없습니다.
나무 사이에 걸쳐놓은 해먹에 누워서 망중한도 즐겨 보시고,
밤에는 쏟아지는 별들을 보면서 숯불바베큐도 일품입니다.
밤에는 히터를 켜야지 잠을 청할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고 시원한 곳 입니다.
팬션의 가까운 곳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습니다.
집으로 돌아 가실때 시간내어 들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비구니스님들께서 계시는 직지사만큼 유서깊은 '청암사'도 좋습니다.
장희빈에 의해 패위된 인현황후가 머무시던 곳이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에 가시면 점심공양도 드실수 있다고 합니다.
무주구천동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힐링하면서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이 될만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