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정보] 왕건과 철원의 명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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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이 철원의 명성산에서 자리를 잡고 적과 대치했던 사실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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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멧돼지님의 댓글
철원은 쇠둘레(鐵圓) 마을로 불리는 곳입니다, 그곳은 궁예대왕이 미륵의 나라를 건설했던 곳입니다. 자신이 키운 왕건에 의해 축출되었는데 고려사등 승자에 의한 기록에 따르면 궁예대왕은 포악하고 음란·사치하며 가렴주구를 일삼은 미치광이 군주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그의 최후도 보리밭에서 설익은 보리를 훔쳐먹다가 농민들에 의해 비참하게 죽어간 것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승자에 의해 쓰여진 역사, 이런 역사는 승자를 한껏 부추기기 위해 패자를 한없이 추락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궁예대왕 또한 그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지역에 전해오는 구전들은 이러한 승자의 기록을 정면으로 뒤엎습니다. 육당 최남선이 철원 지역 전설을 수집한 풍악기유에는 대왕의 최후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남루한 차림의 고려왕(궁예)이 발 붙일 땅을 찾지 못하고 심벽한 석을 찾아 삼방 골짜기로 들어왔다. 삼봉 최고지에 올라 은피하여 재도할 땅을 둘러볼 즈음에 문득 한 스님을 만나 혹시 용잠호장할 땅이 없겠느냐고 물으니, 스님이 말하기를 이 속에를 들어와서 살길을 찾는 것은 어리석다고 했다. 이에 크게 절망하고 그곳에서 깊은 연못을 향해 그대로 몸을 던지니 물에는 빠지지 아니하고 우뚝 선 채로 운명했다" 그런데 궁예의 흔적을 더듬을 수 있는 유적지는 안타깝게도 비무장지대에 묻혀 있습니다.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의 중간에 있어서 남북의 어느 누구도 그 역사를 답사할 수 없는 비원의 땅이 돼버린 것입니다.남북대화가 계속된다면 양측이 합의하여 이곳을 답사 연구하여야 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