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생활] 살고 싶진 않은데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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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우울증인지도 모를 정도로 저는 매일 우울하고 낙담해있습니다.. 아무리 웃겨도 잠깐 웃고 끝이구요.. 너무 살고싶지않습니다.. 살아갈 이유도 없는거 같고 다른학교에서도 말도안되는 거짓말로 걸레취급 받고요 학교에서는 그냥 꼽 먹고 다닙니다 .. 저 살려주세요 살고 싶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 당장이라도 죽고싶은데 죽을 용기가 없어요.. 너무 힘들어요 조언좀해주세요.. 진짜 고통만 없다면 당장이라도 뛰어내릴거같은 심정이에요.. 친구들한테 우울증이다라고 말하면 드라마 여주인공 따라한다고 그러고요 .. 그냥 너무 힘들어요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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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광장동시계토끼님의 댓글
많이 힘드시겠어요 내가 왜사나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비참하고 속상하시죠? 저도 그랬어요 많이 울고 약도 먹어보고 했는데 나아지질 않았어요 특히 저는 친구가 없어서 진짜 힘들었었는데 극복했어요 극복할수 있었던 계기는 좋아하는아이돌을 만들었어요 요즘 유명한 방탄소년단? 덕질하니까 시간도 가고 좀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페북 인스타 각종 sns를 지우고 좀 나만의 시간을 가졌어요 친구관계나 내 소문에 대해 신경 쓰지않고 그냥 혼자 노래틀고 노래를 부르거나 필기를 하거나 좋아하는 유튜버 영상보고 그렇게 살다보니 내가 살아있다는게 느껴지고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더라구요 하루하루 살아가다보면 결국 다 살아져요 작성자님도 극복하시고 행복한삶으로 바뀌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