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아빠한테 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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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5학년 중반때까지는 아빠한테 반말을 쓰고 그랬는데
어떤 사람이 그걸 아니꼽게 봐서 저한테 억지로 아빠한테 이제 종댓말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전 싫었는데
그래서! 그 사람 덕분에~ 아빠랑 점점 멀어졌다 해야하나? 덜 친근해졌어요 지금 중3이라 그럴수도있긴한데 ..
그냥 이런거 싫고 아빠랑 편하게 있고 싶어서
다시 반말을 써보려는데 갑자기 쓰면 이상하고..어떡하면 좋을까요
(반존대 써봐요 이런거 노노, 참고로 저는 여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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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안드로메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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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때 상황보고 하다가

존대말 하는걸로해보셔요.

은하수평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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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춘기 문제가 아닌것같아요 저도 어느날 존댓을 쓰라 했는데 자연히 멀어지더라고요.

(당시 초4)

지금은 다시 반말로 가서 어느정도 가까워졌어요:)

근데 그분 누구신데 존댓하라말아죠 안하는 가정이 요즘은 더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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