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생활] 제가 편의점 알바생인데 제가 마음에 드는 손님이 회사원(언니)인데 처음에는 손님으로 대하다가 그러다가 나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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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편의점 알바생인데 제가 마음에 드는 손님이 회사원(언니)인데 처음에는 손님으로 대하다가 그러다가 나중에는 제가 먼저 말 걸었어요. 말 걸고 대화 했어요. 그러고 그 다음부터 다시 인사하며 지내고 눈 마주 친 적 거의 없는데
오늘 그 분이 웃으면서 눈 마주쳤어요
그래서 제가 계산 다 끝나고 초콜릿 좋아하세요?라고 먼저 물었더니 웃으면서 좋아한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드렸어요 ㅎㅎㅎ 좋아하더라고여
그래서 그 분이 왜 주시는 거냐고 하니까
제 속마음은 (언니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인데 그냥 자주와서 주는 거냐고 묻자
네 ㅎㅎ 라고 말 했어여 ㅋㅋㅋ
쑥스러워서 말 잘 못 했어여 ㅎㅎ
그래서 그 분이 자주 온다 했어여
그래서 마지막에 감사해요 언니 ㅎㅎ 웃으면서 말 하더라고여 ㅎㅎㅎ
그래서 전 쑥스러워서 아무 말 못 했어여

어떻게 되 가고 있는 거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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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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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을 한사람 사귀어가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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