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생활] 정말정말 저를 위한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사춘기라 그런지 감정기복이 너무 심하고 엄마한테 잔소리 조금만 들어도 내가 뭣땜에 이렇게 까지 혼나야되나 생각도 하고 심하면 자살까지 하고싶어져요. 집안 의 장녀인데 동생들은 다 남동생이거든요
근데 동생은 하나같이 엄마 속을 썩이는데도 저만 하대 하는거 보면 정말 가끔 주어온 자식이라고 생각한적도 되게 많거든요. 동생은 엄마한테 쌍욕하고 집안 다 망쳐놓는데도 초반에 잡지도 않았구요,
근데 밖에 나가면 걔가 이미지 관리를 한다해야하나 디게 착한사람 처럼 보이는데 왜 애꿋은 얘한테
욕하냐 그래요. 그외에도 진로 고민하고 학업스트레스까지 합쳐져서 이만 저만 아닌데
믿었던 가족까지 제가 욕먹으면서 자랄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감정기복이 심한 날에는
엄마한테 동생한테 당했던일이 다 되새겨나면서 진짜 죽고싶어져요. 저는 덩생들과는 다르게 내성적이라
가족한테 한번도 제 감정을 꺼내본적도 없고 그래서 동생한테 개무시를 당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얌전히 지냈고 엄마의 시중처럼 지내왔는데 더 이상 참아야할 필요가 있으련지 합니다.
남들이 보기엔 별거 아니지만 사춘기의 시점으로 진짜 심하거든요. 집에 자신을 가꿀수있는 취미나
제가 제 자신을 아낄수있는 그런 것 좀 알려주세요. 그러지 않으면 제가 진짜 쓸모없는 사람 처럼
느껴져서 너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허무할것같아요.
44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호박 님의 최신글
- 호박 님의 최신댓글
-
Q&A - 삼척도계중 근처에서 수원외고까지 차로 몇시간거리인지요?12시간 28분전
-
Q&A - 19살때 후반기때 사건입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어플에 욕 여러번16시간 58분전
-
채용정보 - 마감(완료) 춘천도시공사 2024년 제5회 기간제근로자 및 파트강사 채용 공고2024-06-20
-
Q&A - 남잔데 눈 성형 해야할까요?한다면 방탄 뷔처럼 가능할까요?2024-06-17
-
시군별소식 - 풍물야시장 인스타그램 주소 안내2024-06-14
-
유머 - 승차2024-06-13
-
시군별소식 - 2024년 춘천시 건축위원회 제7차 소위원회 심의 주요 결과 공개2024-06-11
-
시군별소식 - 오존 주의보 발령 (2024. 6. 10. 15:00) 및 해제(2024. 6. 10. 20:00) 안내2024-06-11
-
Q&A - 시간 : 3시간 2분거리 :240Km12시간 28분전
-
Q&A - 좀 논란 많이 될거같네요 괜찮지는않은거같아요 무조건 뜨면 논란됩니다16시간 58분전
-
Q&A - 두 번 다시는 그런 잘못되고 나쁜 짓 하지 마세요스트레스 해소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잖아요 잘 아시죠못된 짓을 하면 나중에 발목잡힙니다반성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나 피해주는 짓 하지마세요생명을 구하는 직업 목표로 하시는 것같은데 더 주의하셔야죠16시간 58분전
-
Q&A - 성형할 필요가 없는데요??2024-06-17
-
Q&A - 속눈썹이 쳐저 있네용....전 여잔데 저도 눈 똑같이 저래서 엄마가 저 쌍수 기회 엿보고 있습니다...뭐 하시는건 본인 나름이세요 저것도 충분히 매력있으시네여근데 전 주변에서 답답하다는 소릴 좀 들어서 저도 쌍수 하려고요 ㅎ그리고 방탄 뷔는 한쪽 눈에만 쌍카풀이 있는거라 지금이 더 닮은 상태일수도 있어요!쌍수하고 쌍카풀 진하게 생기면 오히려 더 차이 날수 있을듯합니당..2024-06-17
-
Q&A - 춘천은 아직 춘천외곽 지역은 가스시설이 모두 취약한거같습니다.2024-06-04
-
Q&A - 안녕하세요^^기사도움드리고 22정도면 이사가능하세요..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잘해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2024-06-01
-
Q&A - 반갑습니다~~^^*1톤차량 기사도움드리고 반포장이사 30만원입니다 ※30대 젊은 이사꾼이 정직한 상담, 친절한 이사를 약속드립니다※2024-06-01
-
Q&A - 삼척도계중 근처에서 수원외고까지 차로 몇시간거리인지요?12시간 28분전
-
Q&A - 19살때 후반기때 사건입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어플에 욕 여러번16시간 58분전
-
채용정보 - 마감(완료) 춘천도시공사 2024년 제5회 기간제근로자 및 파트강사 채용 공고2024-06-20
-
Q&A - 남잔데 눈 성형 해야할까요?한다면 방탄 뷔처럼 가능할까요?2024-06-17
-
시군별소식 - 풍물야시장 인스타그램 주소 안내2024-06-14
-
유머 - 승차2024-06-13
-
시군별소식 - 2024년 춘천시 건축위원회 제7차 소위원회 심의 주요 결과 공개2024-06-11
-
시군별소식 - 오존 주의보 발령 (2024. 6. 10. 15:00) 및 해제(2024. 6. 10. 20:00) 안내2024-06-11
-
Q&A - 시간 : 3시간 2분거리 :240Km12시간 28분전
-
Q&A - 좀 논란 많이 될거같네요 괜찮지는않은거같아요 무조건 뜨면 논란됩니다16시간 58분전
-
Q&A - 두 번 다시는 그런 잘못되고 나쁜 짓 하지 마세요스트레스 해소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잖아요 잘 아시죠못된 짓을 하면 나중에 발목잡힙니다반성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나 피해주는 짓 하지마세요생명을 구하는 직업 목표로 하시는 것같은데 더 주의하셔야죠16시간 58분전
-
Q&A - 성형할 필요가 없는데요??2024-06-17
-
Q&A - 속눈썹이 쳐저 있네용....전 여잔데 저도 눈 똑같이 저래서 엄마가 저 쌍수 기회 엿보고 있습니다...뭐 하시는건 본인 나름이세요 저것도 충분히 매력있으시네여근데 전 주변에서 답답하다는 소릴 좀 들어서 저도 쌍수 하려고요 ㅎ그리고 방탄 뷔는 한쪽 눈에만 쌍카풀이 있는거라 지금이 더 닮은 상태일수도 있어요!쌍수하고 쌍카풀 진하게 생기면 오히려 더 차이 날수 있을듯합니당..2024-06-17
-
Q&A - 춘천은 아직 춘천외곽 지역은 가스시설이 모두 취약한거같습니다.2024-06-04
-
Q&A - 안녕하세요^^기사도움드리고 22정도면 이사가능하세요..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잘해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2024-06-01
-
Q&A - 반갑습니다~~^^*1톤차량 기사도움드리고 반포장이사 30만원입니다 ※30대 젊은 이사꾼이 정직한 상담, 친절한 이사를 약속드립니다※2024-06-01
SNS
댓글목록 2
장우관님의 댓글
엄마가 님에게 엄마의 스트레스를 풀고 있네요 ~
님도 참지말고 한번 강하게 대들어 보세요
그러면 다음부터는 그렇지 않아요
꽃사슴아님의 댓글
아무래도 사춘기이다 보니까 감정에 대해서 예민한 시기가 존재한다는 건 확실합니다. 그럴때에는 자신을 다스릴수 있는 취미나 운동으로 넓혀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운동으로는 태권도나 혹은 춤이 어떨까 싶은데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운동으로 푼다면은 감정적인 면에서도 활발하게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한 컬러링북도 좋다고 봅니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 그림을 색칠하는 것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요. 혹은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일이나 좋아하는 일도 마음껏 해도 되고요. 다른 취미로는 색종이 접기, 씰링 왁스, 보석십자수, 그림그리기, 홈베이킹 등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취미는 많죠. 아무래도 중요한 건 일단 다양한 일에 시도를 하고 마음에 드는 걸 찾는게 관건이라고 봅니다. 나를 위한 일이라고는 해도 취미는 나를 다스리는 일뿐이지 그것이 제 자신을 아끼는 일은 아니니까요.그렇기에 다양하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